2008년 18만여명… 道 육로 이용 2016년 개성공단 중단 이후 급감 경기도를 비롯한 지방정부 남북 교류협력사업이 잇따른 북한 도발과 검찰 수사 등으로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2월2일자 1면 보도), 남북을 오가는 인적·물적 교류도 지난 2년 동안 완전히 끊겼다. 26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 인적·물적 왕래 현황 자료상, 지난달 16일 기준으로 2...
신현정 2023-02-27
민선 8기 1건 뿐, 추진은 미지수 팬데믹 봉쇄·무력시위에 악화 이재명 사업 특혜 의혹 수사도 4년간 629억 투입 계획 있지만 道 “실제 예산 집행 어려울 것” 경기도 남북 교류협력사업이 꽁꽁 얼어붙어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북한과 접경지역을 맞대고 있어 평화가 곧 경제인 지역적 상황은 ...
신현정 2023-01-26
김동연 지사 '안보 자치' 후속 조치 접경지 인천·강원도와 대응 검토 경기도가 도내 안보 위협이 발생할 경우 관련 정보를 공유해 달라고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했다. 지난해 12월 북한 무인기 침투사건 당시 김동연 지사가 중앙정부와 협력방안을 구상해야 한다며 '안보자치'를 요구(1월10일자 1면 보도)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와 더불어 도는 접경지역을...
신현정 2023-01-19
어린이집에선 아이들 뛰놀고 학생들도 동요 않고 학업 힘써 사격훈련 대수롭지 않게 생각 일부는 대피준비 방송에 불안 12년전 충격 못벗어난 주민도 “살기 불안해도 내 고향인데 어쩌겠어요….” 최근 북한의 연이은 군사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9일 오전 인천 연안부두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리인 서해 ...
변민철,이수진 2022-11-10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남북관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서해 최북단에 있는 인천 섬 학교들도 혹시 모를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3일 백령도와 연평도, 대청도 등 도서지역 초·중·고교 인근에 있는 대피소를 긴급 점검했다. 비상 상황 시 학생들이 긴급히 몸을 피해야 할 시설과 동선, 구비 물품 등을 확인하는 점검이었다. 서해5도 중 가...
김주엽 2022-11-04
北, 이틀 연속 미사일 퍼붓는 도발 우리 영해인근 포격 군사합의 위반 백령도 관광·숙박 업계 모두 긴장 연평도 불안 커져… 대피소 피신도 북한이 지난 2일 대규모 무력시위를 벌인 데 이어 3일에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고조시키고 있다. 9·19 군사합의가 사실상 파기된 가운데, 남북 군사합의 최대 수...
유진주 2022-11-04
상선 1척 NLL 침범에 軍 경고 사격 퇴각후 北 장산곶서 방사포 10발 쏴 이달 완충구역 9·19합의 잇단 위반 인천시, '특별행정구역 격상' 지원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잇따르면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 주민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오전 5시14분께 황해남도 장산곶...
유진주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