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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2일 오후 4시30분께 인천 계양구 박촌동 한 공터에서 “머리가 잘린 새끼 고양이가 죽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사체 부검을 의뢰했다”며 “누군가 고의로 고양이를 죽이고 사체를 훼손한 것인지, 야생동물에 의한 것인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에는 “차에 치인 길고양이를 구조해 달라”는 ...
변민철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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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사체은닉 혐의 40대 자수
친척들 실종 신고 “재산 문제 탓”
사망한 아버지의 시신을 1년 넘게 냉동고에 보관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자수했다.
이천경찰서는 사체은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홀로 거주하는 아버지 B씨의 집에 방문했을 당시 B씨가 숨진 것을 확인했지만, 시신을 비닐에 ...
한규준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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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에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관한 정책을 제안했다. 레드팀 2기 또한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층간소음 갈등 최소화를 위한 정책, 양평 고물상 1천200여마리 개 사체 발견에 따른 대책,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개선 등에 관한 정책 논의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에 레드팀 3기는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제안함은 물론 김 지사를 향해 '관행적인 주간업무보고서 ...
이영지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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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전 7시40분께 수원시 장안구 광교저수지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시체로 보이는 물체가 물에 떠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활용해 신고 접수 20여분만에 시신을 수습했다.
이후 시신 검시 등을 통해 인근에 거주하던 70대 여성 A씨로 신원을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
목은수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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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민원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담당 인원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하남시와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로의 보수작업, 도로 시설물 보수 작업, 교통사고 잔해물 처리 및 동물 사체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도로보수원(공무직) 안전 관리 매뉴얼에는 1개조당 4명씩 4개조를 운영하도록 돼 있다. 적정 인원만 16명이다. 하지만 시는 2014~2023년 10년간 매뉴얼보다 적은 ...
김종찬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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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됐고 인근 농가에서도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경북 영천 한 농가에서는 올해 일곱 번째 ASF 확진 사례도 나왔다.
인천시는 소규모 농가 등 취약지 소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소 사체가 묻힌 매몰지 9곳의 발굴 복원 처리를 마쳤으며, 인천 소 축산 농가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매몰지 발굴 복원은 살처분 가축을 묻은 지역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과정이다.
인천은 ...
조경욱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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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응급환자나 단순 민원에 대한 구조·출동을 소방대원들이 거절할 수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신고 내용만으로는 비응급 상황으로 단정 지을 수 없기 때문이다.
동물사체 처리 등 생활민원은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 '110'으로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방당국은 말벌에 쏘일 수 있어 벌집 제거가 필요하거나 들개들이 출몰해 위협을 받는 상황 등에는 신속히 ...
백효은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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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조를 이뤘다.
길고양이 중성화 마리수는 경기가 2만9천696마리(비용 53억8천여만원, 마리당 18만1천원), 인천이 5천524마리(10억8천여만원, 마리당 19만6천원)였다.
동물사체처리 방법은 의료폐기물 26곳(경기 18곳, 인천 8곳), 폐기물처리업체 26곳(경기 18곳, 인천 8곳), 생활폐기물 1곳(경기)이었다. 동물장묘업시설은 경기 27곳, 인천이 2곳이 운영 ...
문성호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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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된 유기물·자연과의 관계성 고민”
흙, 시멘트, 아스팔트 등을 약 3.2m 높이로 단단하게 쌓아 올린 지층. 그 밑바닥에 깔려 있는 돼지의 사체.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이 강렬한 이미지의 설치 작품은 2018년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프로그램 9기 입주작가 신재은의 것이다. 그해 6월16일부터 7월20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스페이스 3(옛 ...
박경호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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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밀리 #1'을 만나볼 수 있다. 어딘가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 코끼리 세 마리의 모습이 각각 검은색, 회색, 하늘색으로 표현됐다.
코끼리는 무리에서 다른 코끼리가 죽을 경우 사체 옆을 지키거나 흙을 흩뿌리는 행동을 한다. 작품은 이런 '애도하는 동물'인 코끼리의 특성과 맞물려 독특한 감상을 자아낸다. 현상 너머의 감각을 극대화한 회화 작품을 살필 수 있는 이번 ...
유혜연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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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끌린 것이라 분석한다. 이제 도심 속 매장의 쇼윈도에 붙어있는 것도 모자라 내부까지 휘젓고 날아다니니 가뜩이나 불경기에 심기 불편한 상인들은 뿔이 난다. 차량 불빛에도 겁 없이 달려들어 사체가 유리창과 전조등을 뒤덮기도 한다. 오래 방치하면 부식의 원인이 되니 세차하기도 번거롭다.
사람을 귀찮게 하는 러브버그는 벼나 보리를 갉아먹는 멸강나방, 토마토·감자 줄기에서 즙을 빨아먹는 ...
강희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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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장묘업 영업장을 운영했다. A씨는 월평균 70~80마리의 반려동물을 화장해 1천4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인 동물 사체 소각로 2기를 가동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의 생산·수입·판매·장묘업을 하려는 자는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고 배출시설을 설치하거나 ...
이영선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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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해 온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도 특사경은 개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한다는 민원 제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잠복수사를 펼친 끝에 이날 도살 현장을 급습, 개 사체 6구를 확인했다. 또 현장에서 케이지에 갇힌 채 발견된 살아있는 개 6두를 화성시에 보호 조치토록 했다.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적발된 A씨는 살아있는 개 6두를 전기 쇠꼬챙이로 3~4초간 ...
이영지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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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모(61)씨는 이달 초 저녁 시간에 옥상에 올라갔다가 여름철 불청객 모기떼를 보고 깜짝 놀랐다.
송씨는 급히 살충제를 찾아서 뿌리고 집 안으로 들어왔는데, 창문 방충망 곳곳에 모기 사체가 쌓인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
낮 최고기온이 22℃를 기록한 지난 26일 송씨는 “4월 초부터 모기가 날아다닌 것을 본 적이 없었다”며 “집 앞에 있는 하수구에서 모기가 나오는 것 같아 동 ...
백효은,이상우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