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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강일찬)는 최근 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산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산림보호협회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예방, 산림훼손방지, 야생조수보호활동, 산지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
문성호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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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관심과 투자를 소홀히 할 수 없다.
기업들이 많이 주목하는 것이 산림이다. 숲과 나무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면 온실가스 배출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 감축 사업에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재해로 훼손된 산림의 복원, 유휴지를 활용한 숲과 정원의 조성, 목조건축 등 탄소를 저장하는 목제품 이용 ...
최은형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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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용 산지내 건축 하반기 발의
인구 유입보다 산림 훼손 등 우려
인천시, 개정안 내용 면밀히 검토
수도권 거주자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사는 곳을 옮길 경우 임업용 산지 내 주택 건축을 ...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는데, 이번 규제 완화가 지역 활성화에 어떤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21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하반기 발의될 예정이다. ...
김성호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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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 훼손 실태를 알린 경인일보 기획보도를 계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산림당국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한북정맥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책 논의에 나섰다.
산림청(청장·남성현)은 지난 5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백두대간과 정맥 관리·개선 간담회'를 열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백두대간에서 분기한 남한 지역 9개 ...
김산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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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명 모여
'정당한 개발-구체적 보호 대책' 균형 모색
9개정맥 특별법 보호 없어 개발훼손 계속
AI적용 토지피복변화 예측기법 활용 진단
지방정부 차원 도시계획·제한조치 논의도
... 상대적으로 정맥에 대한 가치평가가 늦게 이뤄진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지금이라도 추가 훼손을 방지하도록 선제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화천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화천군은 ...
경인일보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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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로 인해서 경기도 북부 일원의 한북정맥은 '길거리 정맥'이라는 자조적인 표현이 나올 정도로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다.
가장 충격적인 파괴는 한북정맥의 막내인 장명산에서 발생했다. 신도시 건설을 ... 홍보 활동을 펼치는 일이 시급하다. 또한 경기도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는 관리가 필요하다. 산림청에서는 정맥 자원실태변화조사를 지속하여 산림 변화상을 모니터링하고, 현재 10개소인 정맥 생태축 ...
김우선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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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경인일보와 시청 집무실에서 만나 “한북정맥 훼손 실태를 (경인일보 기획) 보도로 구체적으로 알게 된 이후,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지자체장으로서 ... 시장은 “신도시와 도로로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하려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은 역시 예산”이라며 “산림청과 환경부 등 정부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정맥 보호의 장기적인 목표에 따른 예산을 편성해줬으면 ...
경인일보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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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전 방안 강구”
시장군수협의회 공동과제 상정키로
경기북부권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한북정맥 훼손·방치 실태를 알린 경인일보 보도를 계기로 '한북정맥 살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한북정맥 ...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안을 찾아 실행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두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산림·산지보호사업에서 나아가 한북정맥을 지켜나갈 현실적인 보전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북부 ...
경인일보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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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7천165㎡ 위반
경기도가 불법 시설물 설치, 불법 주차장 조성, 불법 형질변경 등 산지 무단훼손 행위 27건을 적발했다. 이들이 훼손한 임야 면적은 1만7천165㎡로 축구장 면적의 약 2.4배인 ... 설치 15건, 주차장 불법 조성 5건, 농경지 불법 조성 1건, 불법 벌채 1건, 기타 임야 훼손 5건 등 산지관리법 위반 26건과 산림자원법 위반 1건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이천시 ...
이영지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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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줄기 훼손을 막자는 데 이견이 있을까.
경기북부 주요 시군을 가로지르는 산줄기인 한북정맥을 취재하며 만난 공무원들도 이구동성으로 한북정맥의 ... 한북정맥 전 능선구간의 16.5%에 달할 정도다. 이대로 방치하면 한북정맥 파괴는 시간문제다. 훼손지 확대를 막고, 당장 실행 가능한 보전방안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산림청과 환경부, 경기도가 ...
조수현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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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곳으로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지만 막을 도리가 없다.
경기도 끝 능선 구간인 파주 광명산도 훼손이 한창이다. 1990년대 신도시 개발 붐으로 건설용 모래와 자갈을 조달하면서 산허리 절반을 ... 26.4㎞, 전체 산줄기의 16.5%에 달하는데 예산·사유지 재산 문제 등이 보전의 걸림돌이다.
산림청이 2020년 진행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북정맥의 환경적 가치는 연간 3조500억원에 달한다. ...
경인일보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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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 문제·미흡한 법체계 원인
경기북부 산줄기 자연 훼손 계속
전문가, 정부-지자체 협력 강조
국제 생물다양성협약 실천 가치
백두대간에서 ... 달리 한북정맥 보호 방안을 찾기 어려운 이유로 사유지 비율이 높은 현실적인 조건을 꼽는다. 훼손이 진행 중이거나 방치돼 있는 산림과 산지가 개인 소유라면 산림 당국이 개발을 막거나 복원을 ...
경인일보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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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
사유지 재산권 침해 문제도 과제
한북정맥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면서 난개발로 인한 훼손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가운데, 일선 지방자치단체들의 산줄기 보전·복원사업이 정맥 살리기의 ... 단발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궁극적인 보전을 위해선 정맥에 대한 일원화된 관리체계 마련과 함께 산림당국이 훼손지를 조사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12일 경기도 내 ...
경인일보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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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과 등산로 정비 등 최소한의 보전 움직임을 당국이 보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발로 인한 훼손 문제가 크지만, 한북정맥이 수도권을 가로지르는 데다 군사시설로 인해 역설적으로 환경파괴를 비껴간 ... 계속할 게 아니라 이제라도 등산로 정비와 광역생태축을 보호하자는 홍보 방안부터 정맥 중심의 산림 보호 가이드라인과 같은 기본적인 보호책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3면
/기획취재팀, ...
경인일보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