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7월분부터 3년간 단계적 적용 가정용 누진제 대신 단일제 변경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경기도내 시·군들의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오랜 동결로 지방 재정이 악화된 데 따른 조치이지만 여러 공공 요금 조정과 맞물려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오는 7월 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조정된 금액을 적용키로 했다고 30일 밝혔...
강기정 2024-05-01
포천시가 오는 6월부터 고지되는 상수도요금과 하수도요금을 각각 4%, 3% 인상한다. 시는 정부의 수도 요금 현실화 제고 정책에 따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상·하수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있다. 가정용 기준 20t 이하 사용 시 상수도 요금은 t당 535원에서 573원으로, 하수도 요금은 t당 401원에서 458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시...
정재훈 2018-04-27
경기북부지역 지자체들이 지방세와 공공요금을 줄줄이 올리기로 결정해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13일 파주시는 다음 달부터 상수도 요금을 10% 인상한다. 시는 지난해 기준 상수도공기업 재정적자가 80억원에 이르는 등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자 2019년 7월까지 수도요금을 매년 10%씩 인상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재정부담 완화와 요금현실화율을 높이...
경인일보 201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