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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귀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경선 참여 여부는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민경욱 의원은 “(지도부가)공관위에 최소한 여론조사라도 하게 해달라고 요구했고, 당 지도부에서는 재의를 받아 들인 것”이라고 환영했다.
한편 공관위는 청년벨트인 광명을 지역에 김용태 전 새보수당 대표를 우선추천 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정의종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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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이 세우고 홍 의원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경민학원이 있다.
홍 의원은 친박신당 경기도당의 거점을 의정부갑에 두고 바닥 민심을 다지는 중이다. 그는 최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새보수당과 한국당이 1단계로 통합하고 친박세력은 2단계에서 통합하는 것이 박 전 대통령의 뜻”이라며 야권 후보 단일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이밖에 국가혁명배당금당 서정림(63), 이종동(51) ...
김도란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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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 시급
정파적 이익만 쫓는게 아니라 민생 챙겨야
국민위한 정책제시·미래 이끌 인재육성도
진영논리 분열 치중땐 국민들 준엄한 심판
자유한국당과·새보수당, 전진당이 합당해서 '미래통합당'(통합당)으로 17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2017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보수가 뿔뿔이 흩어진지 3년 만이다. 통합당 지도부는 한국당 체제가 ...
김형준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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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새누리당이 쪼개진 지 3년 2개월 만에 다시 만난 의원들은 의총장에서 밝은 얼굴로 손을 맞잡고 인사를 주고받았다.
그러나 의총이 시작되자 사회를 맡은 민경욱 의원은 의총에 참석한 새보수당 출신 정병국·이혜훈·오신환·유의동 의원과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출신 이언주 의원 등을 앞으로 불러내 '인사말'을 요청했다. “(옛 국민의당 출신) 김영환 최고위원도 나와달라”고 말했다.
...
정의종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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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달리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비후보자들은 주민들과의 대면이 좁아져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통합당은 18일 첫 의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당 105석에 새보수당 7석, 전진당 1석을 합쳐 113석의 의석을 확보했지만, 출범 초기인 만큼 통합당에 대한 인지도가 이전 3개 정당의 인지도의 총합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통합당은 기존에 갖고 있던 ...
김성주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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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축인 점이 한계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당 황 대표가 대표를 맡고 나머지 한국당 최고위원 7명(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 조경태·정미경·김광림·김순례·신보라)에 원희룡 제주지사와 새보수당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 등 4명이 통합당 최고위원으로 합류한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급조되다시피 한 이 지도부는 총선 이후 전당대회에서 ...
정의종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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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 그 밖의 전진당, 시민단체 등이 합쳐 미래통합당을 창당함으로써 보수세력의 단일대오가 형성됐다. 보수진영의 통합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보수가 분열한 지 3년여만이며 지리멸렬했던 보수세력의 통합이 선거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이 합하여 민주통합당(가칭)으로 재편되면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
경인일보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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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통합당의 지도부 구성을 확대했다.
총 12명의 미래통합당 최고위에는 황교안 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 8명에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 새보수당 이준석 젊은 정당 비전위원장이 참여한다.
여기에 김영환 전 의원과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도 이름을 올렸다.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한 김 전 의원은 새천년민주당과 ...
정의종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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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당)과의 합당을 박수로 의결했다.
한국당 전국위는 이날 결의문에서 “대한민국 헌법,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려는 원칙을 가진 모든 정당·정치인·시민단체 등과의 통합을 추진한다”며 새보수당·전진당과의 합당 추진을 선언했다.
전국위는 합당에 필요한 정당법상 수임기관 지정 등 향후 합당 절차 진행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위임한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
정의종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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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쏠리고 있다.
최종 후보로 낙점받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5인 5색 얼굴 알리기도 선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평택을 선거구는 보수 성향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새보수당 유의동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으로 2014년 보궐선거와 20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이를 두고 보수 성향이 높다고 하지만 중도 및 진보 색채도 만만치 않다.
50(보수)대 50(중도·진보)이라는 ...
김종호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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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의 집권세력으로서 반성은커녕 오히려 탄핵에 찬성한 보수세력을 배신자로 몰아세우는 반역사적 정당의 극우적 행태는 결국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금 논의 중인 한국당, 새보수당, 우리공화당, 전진당 등의 보수통합이 철학과 정치적 지향을 상실한 채 이루어지는 기계적 선거공학에 그치고 민의에 의해 심판받을 것이라는 '예정설'과 맞닿아있다.
두 번째는 집권 4년 차에 ...
최창렬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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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차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탈당한 분들을 받아들여 문재인 정권과 싸우는 데 힘을 합치자는 결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조만간 유 위원장과 회동을 하고 유 위원장이 요구한 새보수당 당직자 고용승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보수당의 화답도 나왔다. 새로운보수당은 정병국(여주·양평) 의원을 범보수 진영이 참여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에 ...
정의종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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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 총선과 대선에서 권력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을 망국의 위기로부터 구해내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겠다”며 한국당과 합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합치는 방식은 '큰집'(한국당)이 '작은집'(새보수당) 식구들을 흡수하는 게 아니라, 함께 '새집'(신당)을 짓고 들어가는 '신설 합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 보수를 향한 저의 진심을 남기기 위해 전 오늘 총선 불출마를 ...
정의종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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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을 거쳐 진보 정권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수 통합신당이 이 벽을 넘지 못하면 분열의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다음으로 공천을 통해 보수의 미래를 보여주어야 한다.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각각 대구·경북 중심의 영남 기득권 세력이 완고하다. 이들은 개혁 공천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통합신당은 보수의 중심을 영남에서 전국으로 확산해야 한다. 이들의 기득권을 깨지 않고는 ...
경인일보
202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