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 중 후임병을 폭행하고 가혹 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으나 선처를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직권남용 가혹행위와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4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3일 밝혔다. 선고 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2년의 유예 기간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선고를 면...
변민철 2023-09-04
등기 우편물을 수취인에게 직접 전달한 것처럼 업무용 단말기에 서명을 위조한 집배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으나 선처를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조정래 부장판사는 사서명 위조와 위조 사서명 행사 혐의로 기소된 A(53)씨와 B(41)씨 등 인천의 한 우체국 소속 집배원 2명에게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7~8일 인천의...
김태양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