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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은 ▲성곡동 821번지(250면) ▲초지동 666-2번지(205면) ▲초지동 671-8번지(106면) 등 총 561면이다. 이에 더해 팔곡이동(190면)과 선부동(380면)에도 대형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주차 공간을 마련한 만큼 시는 이달부터 대형자동차의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영업용 대형자동차의 ...
황준성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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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어려워
1학기 성인반 수료자 절반도 안돼
“10월9일은 무슨 날일까요?”
한글날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오후 4시30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의 한 교실에서는 한국어 수업이 한창이었다. 교실 안을 채운 건 고려인 초등학생 12명과 선생님. 한글날이 무엇을 기념하는지 아느냐는 선생님 질문에 아이들은 ...
김준석,마주영,김태강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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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면서 계속 울었다.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감정이 격해져서 고1 아들과 괜히 싸우기도 했다.
안산 시민 대다수가 그랬다. 단원고 희생자 250명 중 학교 인근 동네인 고잔동, 와동, 선부동에서만 204명이 희생됐다. 한 집 건너 한 집의 아이들이 사고가 났다.
이 지역 주민들은 “괜히 내 탓인 것 같아 아이들에게 미안해 하늘을 못봤”고 “혹시 유가족에게 실수할까 집 밖으로 ...
공지영,김동한,목은수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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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상권 회복을 위해서는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노동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산재된 노동자 복지시설을 집약하는 노동자지원센터 건립을 선부동 일원에 추진한다. 규모는 연면적 3천786㎡(지하1층, 지상 6층)이며 준공 목표는 오는 2026년이다. 앞서 시는 노동자쉼터 '휠링' 3호점과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조성 등을 통해 노동자들로부터 ...
황준성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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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대형(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신속히 조성해 안산지역 화물차 불법주차 등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선부동에도 계획된 대형(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황준성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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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지사장·이영섭)가 지난 13일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에 누전 차단 멀티탭 200여 개를 전달했다.
선부동은 지난 3월 나이지리아 국적의 어린 남매가 화재 사고로 숨졌던 지역이다. 사고 원인은 멀티탭이었다.
이에 한전 안산지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강기정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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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했다. 옆 교실에서는 한 교사가 러시아어를 칠판에 적어 가며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두 달 전, 화재로 숨진 외국인 4남매 중 세 아이가 다녔던 교실의 모습이다. 안산시 선부동 '자이언국제상호다문화대안학교'(자이언학교)는 14개국 209명의 외국인 아동이 다니는 대안학교다.
영어, 러시아어 등 언어권으로 분류된 반에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배울 수 ...
김산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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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을 세우는 등의 '불법 쪼개기' 수법으로 최대 20가구까지 늘리는 곳이 대다수로 파악됐다.
전국 시군 가운데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도 상황은 비슷했다. 산업단지가 인접한 선부동과 원곡동 일원에 외국인 노동자 가정이 열악한 원룸 빌라촌에 밀집해 거주하고 있다. 지난 3월 화재로 자녀 4명이 숨지는 비극이 발생한 외국인 가정도 선부동 23㎡(7평) 빌라에서 7명이 ...
김산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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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도 화재 피해
“남은 가족들은 부디 일어났으면”
“아이들과 밝게 인사하며 옷도 나눠주고 그랬는데….”
27일 새벽 4명의 나이지리아 국적 어린 남매가 화재에 숨진 사고는 안산시 선부동 내 3~4층 높이의 작은 빌라 150여 채가 다닥다닥 모인 마을 복판에서 발생했다.
이웃들은 숨진 남매의 가족과 왕래가 잦진 않았지만 이따금 만나 안부를 주고받던 일을 떠올리며 황망해 했다. ...
조수현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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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국적의 남매들 사망
새벽 콘센트 멀티탭서 발화 시작
한 살 여아만 부모와 함께 탈출
외상 없이 질식, 사인 부검 의뢰
여러 나라 외국인이 모여 사는 안산 선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이른 새벽 화재가 발생, 나이지리아 국적의 어린 5남매 중 4남매가 목숨을 잃었다. 집안 벽면 콘센트와 연결된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한 살배기 막내는 ...
김준석,조수현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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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하려는 시민들이 계속 이어졌고 한 시민은 '동(洞)'마다 한 명씩 말하게 해 달라고 요청할 정도였다.
이날 맞손토크에는 노인, 청년, 학부모,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선부동에서 아이 2명을 키우고 있다는 학부모는 “안산으로 시집을 와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 아이들을 안산에서 키워야 하는데, 공원과 놀이터가 노후화된 곳이 많다. 또 공단 노동자들이 어린이집에 ...
신현정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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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이사 온다는 소식에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집주인은 임대차계약 취소를 통보한 상황이다.
22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조두순이 임대차계약을 맺은 빌라 주변에는 주민들이 모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있었다. 한 주민은 “여기로 이사 오기만 해봐라. 가만두나”라며 소리쳤다. 또 다른 주민은 “아직 결정된 것 하나 없다. ...
황준성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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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한국수자원공사) MTV사업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안산 다문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지역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MTV사업단은 안산시 원곡동과 선부동 지역의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 35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센터 내 학습공간 청소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 1% 나눔운동'을 ...
황준성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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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큼 이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개발사업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공사는 37블록 공공주택사업을 필두로 대부동 서남부 및 주민센터 우회도로 건설사업·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선부동 생생아파트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현재는 3기 신도시사업인 장상·신길2지구 개발사업과 신길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개발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 사장은 “공공개발은 공사와 ...
황준성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