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감소·노선 축소 '악순환' 적자 市 “인근 도로 승하차장 간이 조성” 성남시의 유일한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인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내년 1월1일부터 문을 닫는다. 성남시는 터미널 주변 도로에 임시로 간이 터미널을 만든다는 계획이지만 시민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1일 성남시·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사인 NSP 등에 따르면 지난...
김순기 2022-12-12
운영사, 은수미 시장 면담후 철회 재정지원등 활성화 방안 시에 요청 市 “다양한 방법 논의 합의점 찾자” 경영난을 견디다 못해 내년 1월1일부터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문을 닫겠다고 했던 민간사업자 측이 휴업을 철회하며 최악의 사태는 피해가게 됐다. 21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사인 NSP 관계자들과 은수미 시장 등이 면담을 가졌고...
김순기 2021-12-22
작년부터 코로나 등 경영난 호소 시에 도움 요청… 시장면담 거부 부서간 떠넘기기 등 사실상 무시 시민 민원·불편 우려 '뒷북 대책' 내년 1월1일부터 장기 휴업을 선언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지난해부터 '위기'(2020년 5월6일자 1면 보도)를 맞았다. 코로나19에다 경강선·수서발고속철 등 철도 인프라 및 자가용 확대 등이 겹치면서 지난해를 기점으로 이용...
김순기 2021-12-16
코로나·철도인프라 확대 교통 변화 이용객 급감… 매월 수천만원 적자 市에 “대체 수입원 필요” 도움 호소 성남시의 유일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관문역할을 해온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경영난(2020년 5월6일자 1면 보도)을 견디다 못해 내년 1월1일부터 문을 닫는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측은 14일 “코로나19와 철도 인프라 확대에 따른 교통여건 변화 등에...
김순기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