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보다 일반회계 등 842억 증액 세수 여건 악화 등 보수적 운용 하남시가 부동산 거래 감소 및 경기둔화로 인한 세수여건 악화에 따라 보수적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하남시의회 제329회 임시회에 제2회 추경 예산안으로 총 9천533억원(일반회계 9천323억원, 기타특별회계 210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
김종찬 2024-04-16
유정복, 당초 '올해 2% 돌파' 밑그림 내년도 市예산 비율 1.5% 그칠 전망 전국 특별·광역시 최하위권 불명예 유정복 인천시장의 '문화예술 분야 예산 3% 달성' 공약 이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29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시의 내년도 문화예술 분야 예산 비율은 올해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현재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마무리하고...
유진주 2023-10-30
정부의 세수 감소 여파로 지방교육재정이 줄면서 인천시교육청이 계획했던 주요 사업이 결국 축소될 처지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3일 제29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모든 사업의 예산을 원점에서 검토 중”이라며 “내년까지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어떻게든 메꾸겠지만, (세수 감소) 상황이 이어지면 별도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
김희연 2023-10-24
양주시의회 “정부 세수 대책 우려” 내년 자주재원 15% 감소 사업 차질 양주시의회가 지방교부세를 줄여 세수감소를 메우려는 정부계획에 우려를 나타내며 '보통교부세 최저보장률 제도' 도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9월 밝힌 '지방교부세 연동감소 재원조달' 계획은 전국 지자체의 주요 민생사업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
최재훈 2023-10-24
금리 인상 및 경기 침체 우려로 부동산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하남시의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사상 최악의 부동산 거래절벽에 올해 재산세 세입이 급감하면서 시는 자구책 마련에 분주한 모양새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시의 재산세 수입은 총 1천430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640억원)보다 210억원(13%)이 감소했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가격은...
김종찬 2023-08-25
올 2조1467억… 전년比 1940억 줄어 주택 거래량 급감에 취득세 '타격' 市, 체납 징수 강화… 긴축 고려도 인천시의 지방세수 감소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취득세 등의 감소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 말까지 인천시가 걷은 지방세수(가집계)는 2조1천...
이현준 2023-06-14
市, 7월까지 전년보다 500억 감소 지방세수 45%로 올해 2천억 줄듯 “거래감소 영향… 예의주시할것” 인천시가 걷는 지방세 중 가장 비중이 큰 취득세 수입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상황 악화에 따른 거래 감소가 직접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해석이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인천시에 걷힌 취득세수는 1조3천2...
이현준 2022-09-19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이 21일 공개됐다. 법인세 최고세율을 22%로 인하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제도를 폐지한다. 이번 세제 개편을 통해 5년간 13조1천억원의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을 안정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는게 정부의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으로 추진하는 감세규모는 2008년 세법개정안...
김동필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