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과 협력한 사례를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리얼라이저블, 에스앤피랩, 인텐스랩 등 탭엔젤파트너스가 지원한 인천의 스타트업들이 사업을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 AI 기반 맞춤형 스카우트 , 디지털 마케팅 등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럼에 참여한 투자기관과 대기업, 스타트업 등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됐다.
박재현 탭엔젤파트너스 ...
한달수
2024-10-16
'의사 스카우트 경쟁' 재정난 호소
배상책임보험·민형사 등 정책 지원
대통령실은 비서관들이 찾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부 병원들에서 인력 부족으로 군의관과 공보의를 파견해 달라는 건의를 많이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5일부터 전날까지 비서관들이 전국 지자체 17곳의 대학병원, 중소병원 등을 방문해 ...
정의종
2024-09-12
... 정비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고,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나서게 됐다.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과거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하면 대기업에 스카우트 돼 기업의 후원을 받아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2022년부터 현대자동차 등 일부 대기업의 후원이 끊겼다. 김 선수에게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김 선수는 실습에 활용할 ...
유진주
2024-09-09
... 거다. 전달수 대표께서 저에 대해 잘 알고, 임중용 단장도 그렇다. 또 2년 만에 왔는데, 40명의 선수 중 절반 정도는 제가 있을 때 선수들이었다”면서 “김건희나 최우진 등은 제가 스카우트 에 관여했다. 이 선수들이 훈련을 열심히 했던 선수들임을 잘 알기에 제가 추구하는 변화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대전 전을 앞두고 “아직 강등권 ...
김영준
2024-08-16
... 송도중학교에서 개최한 길거리 농구대회에 출전했는데, 주최 측에서 저를 잘 봤는지, 저에 대한 얘기가 농구부가 있는 계양구 안남중학교 코치님한테까지 들어갔다고 합니다. 코치님이 동인천중까지 찾아와 스카우트 제의를 했어요.”
오세근은 2002년 여름 안남중학교로 전학해 농구부에 입단했다. 운동을 일찍 시작한 선수들보다 체력과 기본기 모두 부족했다. 대회에서는 8강에 오르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
박경호
2024-08-08
입상선수 대기업 스카우트 많아
정비·페인팅·판금 등 연습 몰두
“메달따면 취업 수월 대회 집중”
학령인구 감소 '참가 10년새 절반'
“기능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대기업에 들어가겠습니다.”
1일 오전 11시께 찾은 인천 부평구 인평자동차고등학교. 실습실이 있는 급식동과 신관 건물 각 층에는 '안전제일' 마크가 ...
유진주
2024-08-02
... 초가집이 늘어선 염전 마을은 양옥집이 채웠고, 주안에 정착한 이주민은 중산층 이상의 삶을 누렸다. 40~50년 전 주안은 인천의 신도시와도 같았다.
원 대표는 다문화,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보이스카우트 정신'을 유년기 주안에서 체득했다. 1970년대 설립된 한국스카우트 미추홀지역대 초대 단장 박상도씨는 미군부대 군무원이었다.
원 대표를 비롯한 한국스카우트 미추홀지역대 아이들은 용산 ...
백효은
2024-07-11
... 출퇴근을 했다”고 설명했다.
주안에는 자연스럽게 중산층 가정이 모여 살았다. 원 대표는 유복한 가정환경 덕분에 또래에 비해 해외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 1970년대 인천 남구에 한국스카우트 미추홀지역대가 설립됐다. 학교 단위로 운영되는 스카우트 보다 지역대의 활동이 더 활발했다. 주안에 모여 살던 이웃들은 각 가정에서 비용을 갹출해 매주 일요일 버스를 빌려 스카우트 활동을 했다고 ...
백효은
2024-07-11
...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는 일월수목원이 문화경관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수원수목원은 수원시의 국제적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하면서 수원시로 온 대원들이 방문해 추억을 만들었고, 10월 수원에서 개최된 아태도시포럼의 해외 참가자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 기업인들이 수원수목원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