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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인천지사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2회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7일 인천시청 인천愛(애)뜰 광장에서 개최된 ...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으로, 모든 가정마다 2명 이상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다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며 ...
임승재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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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살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심정지로 생사 갈림길에 놓였던 한 시민이 해병대 현역 대위와 소방당국의 발 빠른 응급처치로 안정을 ... 주기적으로 훈련한 게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진국 소방교는 “윤 대위가 초동조치를 잘해서 환자의 소생이 가능했다”고 공을 돌리는 한편 “심정지 상황 등 시민이 위험한 상황이 올 때 신속하게 ...
조수현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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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앓고 있는 아내를 십수년간 병간호했다. 더는 할 수 없을 거 같아 범행했다”고 말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암 환자인 아내를 오랫동안 간병하며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A씨의 아내는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호흡이 돌아왔으나, 다음날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
한규준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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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발 '집단사직'
인력난 장기화로 전문의들도 사직서
남은 의료진 격무 누적에 운영 제한
“전공의는 환자와 전문의 사이의 간극을 메웠던 존재입니다.”
지난 5일 아주대병원 응급실 문은 굳게 닫혔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최전선이나 다름없는 응급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응급환자를 24시간동안 받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현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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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준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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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중증 응급환자만 수용
일 평균 110~120명 방문객 찾던 곳
사전 예고에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다급히 찾아왔지만 발길 돌리기도
...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아주대병원 응급실 축소 운영 기간에는 심정지에 준하는 응급환자 외엔 다른 지역응급의료센터로 환자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 관련기사 ...
한규준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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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피로도 고려… 내일부터 16세 이상 성인 심정지 환자만 수용
응급환자 이송 병원 줄어 소방당국 비상… 지역 의료계 긴장감 고조
아주대병원 응급실이 제한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 5일부터 매주 목요일 24시간 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제한을 결정, 일반 시민들을 비롯해 응급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소방당국을 포함한 지역 의료계 전체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아주대병원에 ...
한규준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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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끼어들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기자와 함께 소형 사다리차에 탑승한 미추홀소방서 소속 심재호 소방장은 “펌프차나 사다리차에는 물탱크 등 무거운 장비가 실려 있어 시속 60㎞ 정도로 ... 확산 속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인명 구조를 위한 소방대원의 진입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또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이 지나면 1분마다 생존율이 10% 감소한다.
이를 고려해 소방당국은 ...
백효은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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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서장·이상태)는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중증 응급환자 소생에 앞장선 대원 38명의 '2024년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 대상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 21명, 뇌혈관 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한 '브레인 세이버' 8명,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낸 '트라우마 ...
이종태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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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사이 우리나라 심근경색증 환자가 1.5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의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결과에 따르면 심근경색증은 2021년 3만4천여건 발생해 2만2천여건이던 2011년과 비교해 1.5배 증가했다.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괴사하고, 심장마비가 생겨 심정지를 ...
구민주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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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계절보다 겨울철 위험성 커
가능한 빠른 시간내 응급실 내원
심정지땐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
뇌손상·다발성 장기부전 등 줄여
우리 몸은 ... 필수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 가장 첫 번째는 금연이다. 흡연하는 심근경색 환자의 경우 금연한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3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는 ...
경인일보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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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달 효력 확실 사법절차 준비완료
복지부, 내달 4일에 미복귀자 파악
의협 “압박 심할수록 저항 거세져”
정부가 전공의 복귀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29일을 하루 앞두고 각 수련병원 ... '지도부'를 중심으로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고 정부도 “3월부터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과 사법절차의 진행이 불가피하다”면서 29일까지 복귀할 것을 요청한 상태다.
복지부는 ...
김태성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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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29일)이다. 이날까지 업무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선 책임을 묻지 않겠지만 복귀하지 않을 경우엔 면허정지는 물론 수사·기소 등 사법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이다. 복귀 시한을 정한 것 자체가 정부의 입장에 ... 싸움이다. 이 밥그릇 싸움 과정에서 벌써부터 애꿎은 국민만 죽어나가고 있다. 대전에서는 80대 심정지 환자가 119구급차에 실려 전화로 이곳저곳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을 찾다가 결국 이송 도중 ...
경인일보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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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환자 받지 못해 재이송 발생
2~3시간 지연·구급차 부족현상도
구급대원은 '골든타임 사수' 부담
학생들 다칠라… 교육현장도 불안
정부의 ... 구급차 부족 현상까지 이어졌다.
경기북부지역에서 119 구급대원으로 일하는 A씨는 “소아 심정지 환자가 발생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는데 전공의 파업으로 입원이 안 된다는 안내를 받았다”며 ...
한규준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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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혈 등으로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중증외상환자'라고 한다. 화재, 붕괴, 범죄 등 사건·사고 현장에서만 이런 환자가 생기는 게 아니다. 이 여성처럼 평범한 일상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그녀는 복부 내 과다 출혈로 병원 도착 10분 만에 심정지가 발생했다. 당시만 해도 살 가망이 적은 환자였다. 의료진의 응급처치로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뛴 그녀는 수일에 걸친 ...
임승재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