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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인천지사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2회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7일 인천시청 인천愛(애)뜰 광장에서 개최된 경연대회에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가족부 총 39팀, 19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력을 뽐냈다.
대상은 인천안남초등학교 ...
임승재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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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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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인 사람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할 수 있도록 돕는 응급 장비다. 계양구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기관이나 단체라면 자동심장충격기 대여를 신청할 수 있다.
계양구는 대여를 신청한 경우 심폐소생술(CPR)과 장비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변민철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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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부(28)씨는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하고 곧장 달려갔다.
하지만 이내 상황은 더 심각해졌다. 흉통을 호소하던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은 것이다. 윤씨는 지체 없이 A씨의 기도를 확보한 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가슴 압박 등을 통한 그의 응급조치는 10분여 뒤 소방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계속됐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고색119안전센터의 이진국(소방교), 정보경(소방사) ...
조수현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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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난 밭을 시작으로 신대호수 둘레길을 지나는 약 3.5㎞의 코스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는 동시에 이웃돕기도 실천했다.
현장에는 심폐소생술 체험, 반려견 상담, 애견 기초 미용, 풍선아트, 타투스티커, 댕댕이와 인생네컷, 댕댕이 인식표 만들기, 희망 팝콘 등 다양한 체험전과 홍보 부스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즐길 거리를 ...
경인일보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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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위기가정 지원… 심폐소생술·사격·양궁 체험 행사도
경기도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함께 걸으며 행복을 더하는 '제22회 1m1원 자선걷기대회'가 오는 12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 일원에서 열린다.
1m에 1원씩 기부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1m1원 자선걷기대회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경인일보사와 대한적십자사 ...
김형욱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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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없을 거 같아 범행했다”고 말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암 환자인 아내를 오랫동안 간병하며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A씨의 아내는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호흡이 돌아왔으나, 다음날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안타까운 소식에 이웃 주민들은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웃 ...
한규준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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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13일 오후 1시40분께 용인시 기흥구 동백로 호수공원 앞 삼거리에서 60대 남성 운전자가 심근경색으로 의식을 잃은 채 중앙분리대를 충격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멈춘 뒤 현장으로 가 심폐소생술을 실시,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후 현재 일상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이도현씨는 “세무직 이전 군 ...
조영상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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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에 낚시 중이던 해양경찰이 배 위에서 쓰러진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김영인(32·사진) 순경은 지난 4일 오전 11시께 인천 옹진군 자월도 인근을 운항하고 있던 낚싯배에서 한 승객이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는 것을 발견했다. 김 순경은 휴무를 맞아 주꾸미 낚시를 하기 위해 해당 배에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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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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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태를 막기 위해 축소 진료일을 19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격무에 시달리던 응급실 의료진의 피로도를 고려해 지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축소 진료에 돌입한 성인응급실은 16세 이상일 경우 심폐소생술(CPR)이 필요한 초중증 환자만 치료받을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목요일이 포함되지 않아 연휴 기간 성인 응급실은 정상 운영된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 많은 응급환자가 ...
한규준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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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소 운영을 실감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급실을 찾아온 환자들도 더러 있었다. 오전 10시40분께 여주에서 이곳까지 온 방모(78)씨는 자녀들의 부축을 받으며 응급실을 방문했지만, 심폐소생술(CPR)이 필요한 중증 응급환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방씨는 “여주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었는데 간수치가 상승해 의사의 권유로 수원까지 왔다”며 “불편하지만 ...
한규준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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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 사연을 지나치지 못한 결과라고 해명했다.
A씨는 경인일보 통화에서 “어떤 이유든 먹구름(전과 사실) 낀 도화지에 무지개를 그려 넣는 심경으로 그동안 심정지가 온 어르신을 심폐소생술로 구하거나, 각종 재난구조와 기부 등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힘썼다”며 “(그럼에도) 교육계와 인천시교육청에 누가 된다면 시민감사관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
김희연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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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이 좋고 이뻐서 일종의 소명감으로 일한다. 아이들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나 보람이 크다”며 “경련을 일으켜 119로 멀리 강원도에서 온 아이가 있었는데 인공호흡기에 심폐소생술을 해야 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다음날 깨어나 집에 갈 수 있었다. 다급한 시점에 아이들을 살려낼 때, 응급실 처치를 잘해 좋아진 모습으로 집에 갈 때 큰 보람을 느낀다. ...
김순기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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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따르고 있어 휴가철 막바지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4일 오후 1시17분께 인천 옹진군 십리포해수욕장에서 가족들과 물놀이하던 7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지난 13일 오후 4시57분께에도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해변에서 지인들과 걷기 모임을 하러 온 60대 여성 B씨가 물에 빠졌다. 소방당국이 ...
백효은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