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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 3명 숨지게 한 60대 롤러 운전기사 금고 2년

  안양의 한 도로 포장 작업 중 근로자 3명을 숨지게 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았던 롤러 운전기사(2021년 12월23일자 7면 보도)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형사1단독 제갈창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금고 2년을 선고했다. 제갈 판사는 “회사 차원에서 유족들에게 배상을 했지만 3명이 숨지...

  이원근,이석철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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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롤러 사망사고, 발주처·시공사 3명 입건 '수사 속도'

  경찰이 안양여고 인근 도로 포장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 기계인 롤러를 몰다가 근로자 3명을 덮쳐 숨지게 한 사고(12월1일 인터넷 보도)와 관련해 발주처와 시공사 관계자들을 입건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안양만안경찰서는 최근 공사 발주처인 LG유플러스와 원청 S&I건설, 하청업체 LS일렉트릭 안전 담당자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

  이석철,이원근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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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압사사고 롤러운전자 영장 신청

  안양여고 사거리 전기통신관로 매설 공사 현장에서 롤러에 작업자 3명이 깔려 목숨을 잃은 사건과 관련, 경찰이 롤러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양만안경찰서는 7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롤러 운전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50분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여고 인근 사거리에서 롤러를 이용해 도로 아스콘 포...

  이원근,이석철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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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건설조합 '성명서'… “안양 롤러 사망사고 원인은 구조적 문제”

  장비 운전자 직접 안전고깔 처리 유도원 미배치 등 현장관리 미흡 재하청 금지 불구 불법 하도급도 시공사 “업체, 전문성 있다고 판단” 지난 1일 발생한 안양여고 사거리 전기통신관로 매설 공사 현장에서 롤러에 작업자 3명이 깔려 목숨을 잃었던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이 구조적 문제였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고에 대해 롤러 운전자가 바퀴에 낀 ...

  이원근,이석철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