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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노동자 챙기기' 소홀한 인천시

  ... 범위가 하청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노동자 등으로 다각화하면서 이들의 권익 보호와 분쟁 조정 등에 정책 집중도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 최근에는 정규직 노동자 이익을 대변하는 양대 노총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 업무를 하고 있지만, 고용 형태가 다른 특성 탓에 한계가 명확하다고 봤다. 이학주 이학주사무소 대표노무사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고용 형태 등이 안정적이지 않기 ...

  박현주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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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한끼 먹기 힘들어” vs “소규모 업장 차등 필요”

  고용부 위원회, 21일 첫 전원회의 노동·경제계 입장 갈려 공방 전망 노총 “보수 성향 공익위원 철회를”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가 심의를 앞둔 가운데, 최저임금(올해 ... 심리적 마지노선인 1만원을 넘어서면 소상공인들은 다 죽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조는 이날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다수가 “반(反)노동 보수 성향”이라며 ...

  조수현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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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보 없는 방향키 싸움… 국민의 노후, 한치 앞도 안보인다

  ... 가능성도 높다. 가장 큰 문제는 연금개혁의 고갈 시점은 더욱 눈앞에 다가온다는 점이다. 국민 노후소득보장을 미리 대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에 노동·시민사회는 강하게 규탄하고 있다. 양대노총 및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300여개가 속한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연금행동)과 정의당은 지난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가 오는 29일까지 남아 있는데도 활동을 서둘러 중단했다”며 ...

  오수진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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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현장 조합원 채용 강요… 노조 간부 '법의 심판'

  ... 20차례가량 공사 현장에 찾아갔다. 그러면서 “자격이 없는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사실과 안전조치 미흡 사례 등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겠다”면서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이 활동한 노조는 양대 노총 소속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김 판사는 “피고인들은 노조활동을 빌미로 피해자들을 공갈해 다수 조합원을 채용하도록 했다”며 “범행이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커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

  변민철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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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인수 칼럼] 정치를 정상화하려는 도도한 민심

  ... 말로 해결된다. 법은 이를 거부하는 막가파들에게 최종적이고 결정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사람이 사람다울 때, 법이 최후에 제대로 작동할 때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할 수 있다. 최근 양대 노총이 회계장부를 공개했다. 건설노조의 현장 횡포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단다. 공금을 비공개로 쓴 비상식과 일터를 폭력적으로 독점하는 불법도 법이 제대로 작동되면 가소로운 처지가 된다. ...

  윤인수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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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52시간 유연화… 현장-노동자 갈랐다

  제조기업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 근로자 “업무시간 더 늘어날 것” 양대노총, 설문 신뢰성 의문 제기 정부가 주52시간제의 틀을 유지하되 일부 업종에서 근무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유연화하기로 하면서(11월14일자 2면 보도) 각 기업 현장과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13일 고용노동부는 지난 6∼8월 국민 6천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시간 ...

  서승택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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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를 위한 최저임금 인상인가' 외면받은 9860원

  ... 최저임금 인상 여파가 소비자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저임금이 9천86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절규를 외면한 무책임한 처사”라고 크게 반발했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은 “저임금 노동자의 처지를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맞섰다. /서승택기자 taxi226@kyeongin.com

  서승택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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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출신 신임 상임위원장 인터뷰] 환경노동위원회 민주 박정

  ... (자신을) 환노위원장에 추천한 것은 회의를 조정하고 정책 법안을 조정하는 능력 때문 아니겠냐”라고 짐작하며 지금까지 상임위 간사를 3번 한 경험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이런 자신감을 토대로 “양대 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빠지면서 노사정이 협의해 볼 기회도 없어졌는데, 이런 기회를 (상임위가) 만들어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포부도 밝혔다. 타협과 조율은 상임위원장의 '역할'이지만 ...

  권순정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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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윤석열 정부 건설노동자 탄압” 규탄

  ... 의원은 “경찰의 과도하고 무도한 진압에 대해 분명히 책임을 묻는 조치를 해야 한다”며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통상적 현안 보고가 아닌 합동 청문회 같은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양대 노총이 조만간 대규모 장외투쟁을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결합해 함께 투쟁하는 문제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 노동존중실천단장인 서영교 최고위원도 이 자리에서 ...

  권순정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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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노동계와 소통해야 경제 펀더멘탈 갖춰”

  “노총 예산 과도” 도의회 지적에 노조 강경 대응 정부와 입장 대조 “보조금 사용 감독에는 충실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양대 노총에 지원되는 ...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는 노동자 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공모 사업에 선정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총 19개 사업, 22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공모 사업은 심의위원회 ...

  고건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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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체 협박 억대 뜯은 15명 덜미

  ...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안전모 미착용이나 배수로 불량 등 건설 현장의 미흡한 점을 포착해 업체 관계자들을 협박했다. 또 노조원 채용을 강요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현장에서 집회를 열어 공사를 방해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이 활동한 노조는 양대 노총 소속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김주엽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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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성단] 'MZ노조'

  ... 거쳐 1948년 대한노동총연맹이 출범하고 1953년엔 근로기준법이 제정 시행됐다. 하지만 대한노총의 후신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현 한국노총)은 어용노조로 조롱받을 만큼 역할이 미미했고, 1970년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으로 전환된 뒤 복수노조 합법화를 거쳐 오늘에 이른다. 민주노총의 약진에 자극받은 한국노총도 투쟁력을 끌어올리며 양대 노총이 노동운동을 독점한 세월이 한 세대를 ...

  윤인수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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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노조 조사·택배 파업 예고 '갈등 치닫는 노정관계'

  CJ대한통운노조, 26일 부분 돌입 경찰, 민주·한국노총 압수수색 국토부, 수도권 불법 접수 681곳 설을 앞두고 노정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19일 민주노총·한국노총 건설노조 ... 원칙으로 노조와 건설사의 자포자기, 솜방망이 처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양대 노총은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정권과 건설업계가 합심해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

  강기정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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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경비원들 “노조가 필요해”

  ... 입주자 대표가 이걸 안 받아도 일할 사람 많으니 싫으면 나가라고 하더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양대 노조(민주노총·한국노총) 인천본부에서 활동했던 원로 등이 설립한 인천노동정치포럼은 지난 8월부터 ... 펼치며 입주민과 상생 방안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경비원 노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있는 민주노총 일반노조 이형진 인천본부장은 “아파트 경비원들의 처우를 개선하려면 관리비 인상 등이 필요한데, ...

  변민철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