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실질심사 앞두고 짧게 답해 아내도 가담했냐 질문에 “아닙니다” 두 살배기 입양 아동을 학대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양부가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아이에게 미안하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양부 A씨는 11일 오후 2시30분께 수원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수원지법 오대석 영장전담판사는 오후 6시 30분께 A씨에 대한...
이원근 2021-05-12
오늘 오후에 '영장실질심사' 열려 부부, 2년전 봉사활동서 입양결심 경찰, 양어머니 '방임 혐의'로 입건 사건이전 폭행 가능성 등 수사 확대 화성에서 입양한 2살 아이를 학대해 의식불명에 빠뜨린 혐의를 받는 30대 양아버지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0일 양부 A(37)씨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받은 수원지검은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
이시은 2021-05-11
칭얼거렸다고 폭행 '뇌출혈 수술' 지속적 학대 정황… 경찰 수사중 두 살배기 아이를 입양한 뒤 학대해 의식불명에 빠뜨린 양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양아버지는 칭얼거려서 아이를 때렸다고 진술했는데, 아이 몸에서 과거에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멍도 보여 지속적인 학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9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전 0시9...
이원근 2021-05-10
극단 서울앙상블, '아담을 사랑한 남자' 2004년 01월 29일 (목) 류주선 jsun@kyeongin.com 의왕과 대학로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극단 서울앙상블(예술감독·하경봉)이 동성애를 다룬 '아담을 사랑한 남자'를 공연하고 있다. 의왕 성라자로마을 입구 실내극장에서 오는 3월 15일까지 매주 토·일·월...
200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