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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역과 가격 2배차
3년간 도산된 입주업체 13개사
최대위기… 市 “일부분 조정을”
양주시 검준일반산업단지가 높은 물값 부담에 경쟁력을 잃으며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경기 불황에 ... 늘고 있지만, 공업용수 단가는 내릴 기미가 없어 업체들이 입주를 꺼리는 실정이다.
14일 검준산단 입주업체들에 따르면 검준산단은 2003년 문을 열 때부터 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따랐다. ...
최재훈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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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침
이사들 잇단 줄사퇴 '와해' 직전
이사장·감사만 남아 제기능 상실
이사장의 법인카드 횡령 논란(3월13일자 8면 보도)에 휩싸인 양주검준패션칼라협동조합 이사회가 이사들의 잇따른 자진 사퇴로 '와해' 직전에 놓였다.
29일 양주시 검준일반산업단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합 이사회는 올해 3월 이진흥 이사장의 법인카드 횡령 혐의가 불거진 이후 이사들이 연이어 사퇴하며 ...
최재훈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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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부족·패널 방염소재 미확인
양주시·소방서, 강력한 제재 안해
주민 “안전문제 있나… 조마조마”
양주 검준일반산업단지(이하 검준산단) 내 불법건축에 따른 안전논란(3월28일자 ... 방치한 당국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9일 검준산단 공장 관계자와 주민들에 따르면 검준산단 내 불법건축이 만연하면서 가건물 안전문제와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 단지 안 공터나 공장건물에 ...
최재훈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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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숙소 조합장 가담 정황
소방시설 미비도… 市는 소극 대처
소규모 섬유공장이 밀집한 양주시 검준일반산업단지 내 불법건축물 난립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모범을 보여야 할 산단 ... 운영하고 있다. 공장은 원단, 염색, 가공 등 대부분 섬유업 관련 생산시설이 차지한다.
검준산단에는 3~4층 짜리 건물이 거의 다닥다닥 붙어 있다. 지은 지 20년이 지나 낡은 데다 협소해 ...
최재훈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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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감사자료에 따르면 A임원은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하면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단속을 피하려고 검준일반산업단지 인근에 따로 숙소를 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숙소는 양주시로부터 불법건축물로 적발돼 시정조치를 받고도 한동안 계속 사용됐다.
또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한 산업단지 내 다른 업체들과 모의해 기습 단속 시 대피 요령과 대피 장소 등을 공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임원은 ...
최재훈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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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상 녹슬어 산화한 상태불구
도면없어 진단 어렵단 이유로 지연
양주시 “업체와 빨리 조처하겠다”
허가받지 않은 스팀배관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양주검준일반산업단지(8월2일자 ... 진단이 어렵다는 이유로 여전히 방치돼 있어 시급한 대처가 필요하단 지적도 나온다.
15일 양주시와 검준산단 등에 따르면 검준산단 내부 일반도로에는 산단 밖 민간 소각시설에서 폐기물을 태우고 ...
김동필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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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자로 절차상 문제는 없어
무허가 스팀배관·공업용수 무단공급 등 갖은 의혹을 받고 있는 양주 검준일반산업단지로부터 공업용수를 공급받은 소각시설이 무단방류로 고발돼 재판이 진행(8월5일자 ... 등으로 허가대상을 정한다. A시설은 시간당 15만㎉ 정도의 열을 생산하는 걸로 전해진다. 검준산단은 산업단지집단에너지사업이 진행되는 곳도 아니다.
시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사를 ...
최재훈,김동필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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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정차·가건물 불법증축·무허가 스팀배관 설치에 이어 공업용수를 무단 방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양주검준일반산업단지(7월28일자 7면 보도)로부터 공업용수를 공급받은 인근 소각시설이 수년에 걸쳐 악성 폐수를 ... 했지만, 이에 불복하고 집행정지 신청을 한 뒤 행정소송을 진행 중인 상태다.
4일 경기도와 검준산단 등에 따르면 검준산단에 입점한 일부 업체에 소각열을 공급하는 A업체는 지난 2019년 10월 ...
김동필,최재훈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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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가건물불법증축·공업용수 무단방출에 이어 허가받지 않은 스팀배관을 설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양주검준일반산업단지(7월30일자 5면 보도)의 보행자 안전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터지면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스팀배관이 사실상 방치된 채 운영되면서다.
1일 양주시와 검준산단 등에 따르면 검준산단 내부 일반도로엔 허가받지 않은 스팀배관이 있다. 산단 밖 민간 ...
김동필,최재훈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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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에서 산단 내 주도로에 허가받지 않은 스팀배관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양주시와 검준산단 등에 따르면 검준산단은 양주시 남면 상수리 산34 일원 14만5천300여㎡ 부지에 지난 2003년 준공된 섬유제품 특화단지다. 임진강 주변 무등록업체를 집적해 수질을 개선하고, 산업을 양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세월이 흐르면서 섬유업종에 화학물질·금속가공까지 ...
김동필,최재훈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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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단 공업용수를 배분받을 수 없지만 하루 430여t가량의 물을 받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검준산단은 오랜 기간 공업용수 수급에 문제가 있었다. 양주시는 지난 2012년 수도조례 개정으로 검준산단에 들어가는 공업용수 가격을 700원대로 낮추기도 했다. 일반 상수도 요금이 1천400~1천700원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배 이상 부당이득을 취한 셈이다.
양주시 ...
김동필,최재훈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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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정차 포화' 골머리 이어
18년 세월동안 적재·작업장 난립
스프링클러 같은 소방 시설 없어
양주시, 증축 알지만… 단속 뒷짐
“저렇게 철근만 세워두고 천막 덮고 공장으로 운영하면 안 되는 ...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다만 감독·단속 권한을 가진 행정당국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양주시는 검준산단에서 분기별로 1번씩 정기점검을 하고 있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시 ...
김동필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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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치 장마철 폐쇄”
“불법 주정차가 왜 이리 많아요? 다닐 수가 없겠네.”
14일 찾은 양주검준일반산업단지(검준산단). 좁은 입구 경비실을 지나자마자 수많은 주정차 차량이 즐비했다.
주도로뿐만 아니라 ... 비었고 왕복 2차선 도로는 불법 주차 차량으로 물샐틈없이 빼곡한 상황이다.
상황이 이런 데도 양주시는 단속 권한이 없다며 사실상 손을 놨다.
시 관계자는 “일반 도로면 시에서 나서 단속할 ...
김동필,최재훈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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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B 56가구 ▲100㎡ 190가구 등 총 424가구 규모다. 모두 2만2천여 가구로 계획된 양주 회천 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단지인 만큼 희소가치가 크다.
단지 바로 앞 ... 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홍죽일반산업단지와 도하일반산업단지, 검준일반산업단지, 상수일반산업단지, 남면일반산업단지, 구암일반산업단지 ...
경인일보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