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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카르텔'의 정점으로 지목돼 갑질 폭행 등 혐의를 받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심에서 도합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이수열)는 28일 오전 10시 양씨에 대해 2013년 12월 확정판결(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등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 이후 혐의는 징역 2년에 추징금 1...
손성배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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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음란물유포등 추가 기소
저작권법위반방조 혐의도 포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 카르텔'을 구성하고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에 대해 재판을 받는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강형민)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음란물유포) 등 혐의로 양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웹하드 카르텔은 음란물 불법유통 수익을 극...
손성배,김순기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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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추가 범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양 전 회장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했다.
경찰은 양 회장에게 횡령 등 혐의를 더해 조만간 추가 송치할 방침이다.
10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양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양 회...
김영래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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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과거 청부살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양 회장이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의 형부를 지인을 시켜 살해하려 한 것으로 보고 최근 양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회장을 살인예비음모 혐의로 추가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
김영래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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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을 상대로 폭행·엽기행각을 일삼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한국미래기술 전 회장 양진호(사진)씨에 대한 첫 공판이 연기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최창훈)는 24일 오전 구속상태인 양 회장을 법정으로 불러 공판을 진행하려 했다.
양씨는 이날 법정에 나왔지만, 양씨의 변호인이 출석하지 않아 재판...
손성배,김규식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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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을 상대로 폭행·엽기행각을 일삼은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이 검·경을 대상으로 로비를 한 정황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뉴스타파, 셜록, 프레시안 공동취재팀은 양 회장이 2015년 초 부하 직원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검찰에 금품을 제공했다고 스스로 밝힌 정황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 회장은...
손성배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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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카르텔'의 정점에서 불법 음란물 유통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이 마약검사에서 일부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양 회장으로부터 채취한 모발 등에서 대마초는 '양성', 필로폰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는 마약검사 결과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에 전달했다.
양 회장은...
김영래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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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업로더' 보호 유착관계 형성
세무조사 의뢰, 범죄수익금 추적도
불법 음란물 유통 '웹하드 카르텔'을 형성하고 전 소속 직원을 폭행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범죄 사실 대부분이 사실로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 수사전담팀은 지난 16일 정보통신망법(음란물유포·방조), 마약류관리법(대마 수수·흡입 등)...
김영래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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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업로더' 55명 조사 마쳐
'대마초 흡연' 임직원 7명 입건
경찰 “기소 전 보전 신청 고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소유한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파일노리에서 활동한 헤비 업로더들이 단기간에 수천만∼수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위디스크·파일노리에서 활동한 헤비 업로더들이 수천만∼수억원을 벌어...
김영래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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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폭행과 더불어 엽기행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이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지난 9일 폭행 및 강요, 마약류 관리법·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양 회장을 구속했다.
양 회장은 2015년 4월 성남시 분당구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전직 직원을 폭행하고, 이듬해 강원 홍천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살아있는 닭을 ...
김영래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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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조사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이날 오전 7시 양 회장에 대해 조사를 재개했다.
경찰은 조사 이틀째를 맞아 양 회장의 '웹하드 카르텔'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양 회장이 웹하드를 통해 불법 촬영물을 포함한 음란물이 ...
김영래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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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폭행'과 '엽기 행각' 등으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이 7일 낮 12시10분께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이날 성남 분당의 한 오피스텔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양 회장을 긴급체포했다.
이 오피스텔은 양씨의 임시 거처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시에...
김영래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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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엽기적인 악행이 직장 갑질 미투운동으로 번질 조짐이다. 각종 매체들은 한 시민단체가 자체 수집해 발표한 직장 갑질 사례를 '우리회사 양진호'로 번안해 보도하고 있다. 퇴직 직원에 대한 양 회장의 폭행 동영상 원본을 보면 정말 치가 떨린다. 폭행당한 청년의 처지를 내 가족과 친구의 경우로 ...
윤인수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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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게 폭행당한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전 직원 강모씨는 “양 회장이 법의 심판을 받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강씨는 지난 3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에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을 취재한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씨, 자신의 변...
김영래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