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51%(1만1천720표), 김 전 원장은 3.89%(4천909표), 추 전 도의원은 4.63%(4천17표)를 얻었다.
한편 새로운미래 세종갑에 출마한 김종민 의원은 해당 지역구 민주당 후보의 공천권 박탈로 인해 어부지리로 당선이 확정됐다. 김 후보는 새로운미래에서 지역구·비례 후보를 통틀어 유일한 당선인이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오수진
2024-04-12
-
... 어선들이 불법조업으로 수산자원을 쓸어가 어민들만 피해를 받아 왔다. 올해에도 서해5도 인근에서 중국어선 4척이 나포될 정도다. 남북 대결로 무주공산이 된 황금어장을 중국어선들이 차지하여 '어부지리'를 얻고 있는 셈이다.
서해5도 어민들은 대청도 D어장이 북한 선박과의 접촉 가능성이 거의 없는 지역이며 군 당국의 작전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지역이라고 판단하여 정부의 조정을 요구해왔으나 ...
경인일보
2023-05-26
-
FA컵 우승으로 리그 4위 '어부지리'
대구·경남 이어 세번째 시민구단
내년 8월 22일 예선 통과팀과 PO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확보했다.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선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이 열린 가운데 전북이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1·2차전 ...
김영준
2022-10-31
-
... 송옥주, 진보 출마자에 요청
무소속 윤상현, 안상수에 제안 눈길
선거관리위원회의 4·15 총선 후보등록이 종료된 가운데 여야가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후보의 난립과 표 분산에 따른 '어부지리' 결과를 우려해 벌써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
29일 선관위 후보등록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과 통합당의 공천에서 탈락 출마한 무소속 후보는 대략 10여명으로 ...
정의종,김연태
2020-03-30
-
민주·정의, 지지율 비슷 표심 분리
통합, 보수 기본표 집중 '어부지리'
막판 단일화, 변수로 작용할 수도
고양갑은 4선에 도전하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초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들이 '수성과 입성'을 놓고 본선 레이스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출신인 문명순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
김환기
2020-03-26
-
... 지난 16일 당 고위전략회의에서 “출마 준비를 하다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엔 영구제명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잇따른 무소속 출마로 정작 당의 공천권을 따낸 후보들이 소외되거나, 어부지리 격으로 미래통합당에 의석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기도내에서는 문석균 예비후보가 17일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 평택갑에서 김선기 ...
김성주,김도란
2020-03-18
-
... 3선의 윤상현 의원을 내치고 안상수 의원을 전략 공천했는데 윤 의원은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3선 구청장 출신을 경선에서 이긴 민주당 남영희 후보는 보수 분열에 따른 어부지리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안상수 의원은 2번이나 인천시장을 지낸 이력이 있고, 윤 의원은 이미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 출마로 당선된 경험이 있다. 여기에 시의원 출신의 정의당 정수영 후보가 ...
김민재
2020-03-09
-
... 관건이라고 판단하고 사활을 걸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가뜩이나 일본의 소재·부품 수출 규제와 주요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으로 산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군에 총질'하는 격”이라면서 “두 업체가 서로 약점을 부각하면 결국 중국과 일본 업체들에 '어부지리'가 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이준석
2019-09-18
-
'심사위원 유출' 3곳중 2곳 제외
업계 “공정성 훼손 다시 실시를”
市 “조속한 추진 시민의견 따라”
100억원대 파주 '북진교(리비교)' 보수공사를 위한 설계현상공모 과정에서 심사위원 명단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2018년 12월 31일자 7면 보도) 파주시가 재공모 절차 없이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강행하고 있...
이준석,김영래
2019-01-25
-
... 공격하게 하는 분열책이다. '남의 칼(힘)을 빌려 사람을 죽인다'는 차도살인계(借刀殺人計)도 모두 상대끼리 의심하게 하여 자중지란을 유발하는 고도의 책략이다. 방휼상쟁(蚌鷸相爭), 어부지리(漁父之利), 일거양득(一擧兩得)도 마찬가지다. 이 모두 이간계(離間計)의 범주에 포함된다. 손자병법의 저자인 손무(孫武)도 '말 몇 마디로 상대를 갈라놓는 이간계가 적을 이기는 가장 손쉬운 ...
이영재
2018-11-26
-
... 이유 중 하나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에 따라 후보들이 정당공천 없이 출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후보의 기호가 없다. 그러니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으로 갈라지고 운이 좋아 단일화가 성사되는 쪽이 어부지리로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그들만의 리그'가 무관심을 낳는다. 광역단체장과 함께 하는 '러닝메이트'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도 그런 이유다.
이런 상황을 너무나 ...
경인일보
2018-05-24
-
... 남동구갑 공동위원장이 겨루는 '4파전'으로 치러진다.
보수 진영 후보 2명, 진보 진영 후보 2명이지만 배진교 후보의 인지도가 높은 만큼 진보 후보의 표가 극명하게 갈릴 경우 보수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번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장석현 후보가 10만6천537표(50.28%)를 얻어 10만5천350표(49.71%)를 받은 정의당 배진교 ...
윤설아
2018-05-04
-
... 유지하는 동력은 권력의 새로운 전범(典範)을 갈구하는 대중의 소망이다. 민심은 '김기식 사태'를 문재인 정부의 도덕적 우월성을 검증할 잣대로 활용할 수 있다.
청와대와 민주당이 자신들이 어부지리로 획득한 도덕적 권위의 엄중함을 인식했더라면 여기에 이르렀을까 의문이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김 원장의 외유가 관행이라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활비를 받은 것도 관행 아니냐”고 ...
윤인수
2018-04-12
-
... 지역 뛰어넘어
성과 못내면 합당위력 '찻잔속 태풍'
유, 당 생존 1차관문 선거 진두지휘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승부수' 관심
지자체장·시도의원 후보군 내세워
'전략 공천'·'어부지리' 노릴 수도
원내 30석 규모의 제3당인 바른미래당이 13일 공식 출범해 앞으로 국회 운영 및 6월 지방선거 승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일단 통합의 가치는 기존 거대 양당 체제의 ...
김연태,정의종
201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