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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채권 연체율도 11.8%
증권·캐피털사에 경쟁 밀려 '외면'
내년 만기 몰려 추가 손실 불가피
인천지역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올해 상반기 들어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2금융권 부실화를 막기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채권에 대한 경·공매가 진행되고 있으나, 사업성이 좋은 채권 중심으로 매각이 이뤄지며 부실채권이 외면받고 ...
한달수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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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의 원금상환시기를 연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소상공인 핀셋 지원 정책 패키지를 내놨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2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경기침체로 소상공인 부채와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어 소상공인 민생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 하반기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 연장 특례보증, 대형 e커머스 플랫폼사와 협력한 판로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고 ...
신지영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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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업(17.5%)보다 2.5배 이상 높았다. 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80.6%에 달했고, 이 중 46.0%는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도 2022년 2분기 말 0.5%에서 올해 1분기말 1.52%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민간부채 부실화 위험 증가와 시사점' 보고서도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가계, 기업 ...
경인일보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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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통위 시점인 10월11일까지 3.50%는 약 1년 9개월간 유지되고 있다.
중소기업 80%가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할 정도로 고금리로 인한 부담이 커지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대출 연체율은 그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022년 2분기 말 0.5%에서 올해 1분기말 1.52%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금리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
윤혜경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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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부(8.95%) ▲민간소비 등 국내 실물 경기지표 변화(8.85%) ▲정부의 270만호+α 주택공급 정책(6.03%) ▲건축비 등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요소(6.03%) ▲PF 부실 및 금융권 연체율 상승 가능성(5.25%) 등을 선택했다. 최근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부실 사업장 정리와 정상 사업장 선별 지원 등의 옥석 ...
윤지해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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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19개점 5월말 기업대출 14조8천여억… 올 들어 가장 낮아
연체율 작년比 3.52%p 상승도 요인, 가계대출은 4개월만에 496억 증가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채권에 대한 충당금 확대를 요구하면서, 경인지역 저축은행들이 기업대출을 줄이고 자산 건전성 확보에 나섰다.
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인천에 본점을 ...
한달수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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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취급실적 기준 10억원까지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올해 2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내 중·저신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6천322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
그러나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오르고 폐업이 늘어나자 저신용 중소기업에 한해 선별적으로 지원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 연장으로 지역 내 저신용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완화하고 ...
한달수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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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어지면서 대금을 납입하지 못하는 업체가 증가한 데다 급격하게 오른 공사비로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해 계약금을 포기하고 아예 사업을 접는 업체들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부동산업 대출 연체율 역대 최대
=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금융업권별 건설·부동산업 기업대출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말 현재 전체 금융권(은행·비은행)의 건설업과 ...
이상훈,윤혜경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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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평균 연체대출비율 11.46%
PF대출 등 영향… 1년새 2배 증가
손실비 추가 적립제 시행도 부담
인천지역 저축은행들의 평균 연체율이 두 자릿수를 넘겼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채무뿐 아니라 개인사업자의 연체율도 올해 들어 높아진 영향이다.
3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인천에 본점을 둔 저축은행 4개사(금화·모아·인성·인천)의 ...
한달수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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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충 22.6% ▲주요국 금리인하 6.5% 순으로 집계됐다.
이민경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실제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2022년 2분기말 0.5%에서 올해 1분기말 1.52%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6월 초 유럽중앙은행(ECB)과 캐나다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 인하를 ...
문성호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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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해서는 마진이 중요한데 원가 금리가 법정 최고금리를 상회해서 돈을 빌려줄수록 손해 개연성이 커지는 한계상황에 내몰린 것이다. 경기악화로 대부업 이용자들의 상환능력이 떨어져 대부업체 연체율이 급증한 것은 설상가상이었다.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의 마지막 대출 보루인 합법 대부업체의 문이 좁아지자 어쩔 수 없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다. 눈덩이 가계부채 폭탄에 저신용자가 ...
경인일보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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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벼랑끝' 몰린 차주들 상황 보여줘
장기화땐 제2 카드사태 발생 우려
고금리와 경제불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카드론 등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일반은행의 신용카드 대출금 연체율(하루 이상 원금 연체)은 지난 2월 말 3.4%로, ...
이상훈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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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영업망 발굴 차원에서 수도권 진출도 서두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지방은행이 앞다퉈 수도권으로 영업망을 확대하는 것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PF 부실과 지방 중소기업들의 연체율과 연체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3대 지방금융그룹의 1분기 순이익이 5천3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5천943억원) 대비 10.1% 감소하는 등 지역한계를 타개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
김동한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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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의혹으로 시끄럽다.
부동산·건설경기 침체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상환에 차질이 빚어지자 PF 대출을 많이 일으켰던 새마을금고 재정에 빨간 불이 들어온 게 시작점이었다. 연체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금고들이 속속 등장하고 급기야 일부 금고의 통·폐합이 추진되자, 자칫 저금한 돈을 돌려받지 못할까 불안해하던 이용자들이 하나둘 이탈 대열에 합류했다.
위기론이 가속화되자 ...
경인일보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