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예산 4년간 '1인당 1천여만원' 그래도 무관심 '무투표 당선 25곳' 정치권 기만, 선거구 획정도 늦어 투표용지의 무게는 2.5g으로 깃털만큼 가볍지만, 이 한 표가 사회에 미치는 가치는 무겁다. 올해 기준 경기도 한 해 예산은 약 33조5천억여원. 이를 지방선거 주기인 4년으로 보면 134조원이 넘는다. 이를 경기도 전체 유권자 수로 나누면 1...
손성배,명종원 2022-06-14
후보·공약 알리기 '14일' 물리적 한계 시·도지사 후보 7.27%만 선거공약서 6~8장 기표로 유권자들 혼선 가중 “관심·이해도 높여야 투표율 올라” 지방선거 투표율을 높이려면 유권자가 후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하지만 선거운동기간이 짧고, 후보를 자세히 들여다볼 방법 역시 다양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1995년 제1...
명종원,손성배 2022-06-14
낮은 투표율 '다수결 왜곡' 우려 유권자 20%대 표만 얻고 당선도 “한번에 7표 행사 부담스러워 해” '50.6%'. 지난 6·1 지방선거에 참여한 경기도 유권자 비율(투표율)이다.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시대의 주인공은 유권자지만, 지역 대표를 뽑는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전체의 절반 뿐이다. '낮은 투표율'은 지방선거의 상징이 된 지 오래다. 대통...
명종원,손성배 2022-06-13
경기 지선, 투표율 50.6% 기록 대선보다 무려 26.1%p 더 낮아 “0.7%p 박빙 당락에 실망 불참한 듯” 도교육감 무효표, 도지사선거 3.4배 여론조사 지지후보 없거나 모름 73.3% 역대 전국 단위 선거 투표율 평균은 지방선거가 55.5%로 가장 낮다. 지방선거가 유권자의 발걸음을 투표소로 이끌지 못...
손성배,명종원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