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중 1대이상 제시간에 출발못해 국토부 장관, 국감장서 방안 밝혀 국토교통부가 항공기 지연 사고가 발생한 항공사에 항공 운수권(정부가 항공사에 배분하는 운항 권리) 배분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항공 서비스 평가 결과를 운수권 배분 등에 ...
김주엽 2024-10-08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와의 항공회담에서 UAE가 운수권을 추가 확보할 경우 국적항공사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최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UAE 측 항공사들이 자국의 지원을 받아 세계 항공계의 패권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항공회담에서 우리 정부가 국적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
정운 2023-10-12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심사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수권 재배분을 통합 승인의 조건으로 검토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최근 성명에서 “운수권 제한(재배분)은 다양한 노선에서 고객과 화물을 운송해 수입을 발생시켜야 하는 항공사의 수입원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부채를 줄여서 막대한 공적자...
정운 2021-11-01
국토교통부는 지난 1년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한국~프랑스 파리, 호주 운수권과 정부 보유 운수권 등 21개 노선에 대한 운수권을 국적항공사에 배분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항공운수권은 '국제항공운수권 및 영공통과 이용권 배분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년 2월 배분됐다. 한국~호주 노선은 티웨이항공(주 1천303석)과 아...
정운 2020-03-02
국토교통부는 2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국적항공사에 중국 노선 운수권을 배분했다. 이번 운수권 배분은 지난 4월 열린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을 주 70회 증대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항공회담에서 양국은 여객운수권을 주 548회에서 608회로, 화물운수권은 주 44회에서 54회로 확대키로 했다. 중국 노선은 수익성이 높아 항...
정운 2019-05-03
한중, 주 548 → 608회로 증대 합의 이르면 이달말께 배분 심의위 열려 에어부산등 LCC '적극 행보' 전망 중국 항공노선에 대한 추가 운수권 배분이 이르면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이를 확보하기 위해 항공사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이달 말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한중 양국은 최근...
정운 2019-04-03
국토해양부는 이스라엘 우즈벡카자흐스탄 등 7개국의 주 32회 운수권에 대해 항공교통심의위원회의심의를 거쳐, 대한항공에 5개국 주15회, 아시아나항공에 5개국 주 17회를 배분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이스라엘과우즈벡에 신규 노선 개설이 가능하게 됐고, 홍콩 네팔 러시아 운항의증편이 이루어진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이스라엘(여객 ...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