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쌍방울 수사가 27일 이화영 킨텍스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여부에 따라 갈림길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수원지법은 뇌물, 업무상 횡령 방조 등 혐의로 청구된 이 대표의 측근 A씨의 구속영장에 대해 “구속의 상당성 및 도주·증거인멸 염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지난 21일 A씨를 체포한 수원지검은 A씨가 쌍방울에서 월급 ...
신지영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