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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우선 개장… 9월 전체 가능
임시주차장 폐쇄 200대 이상 부족
화물연대 “불법주차 단속 유예를”
인천 신항의 새로운 화물차 주차장 공사가 늦어지면서 200~300여 대 차량을 댈 장소가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2구역에 조성 중인 인천 신항 화물차 주차장 일부 부지가 8월1...
김주엽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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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차도·지하도 건설, 각 정부 부처 달라 경제성 확보 어려움 겪어
완공시 화물차·일반차 통행 분리… 사고 발생 ↓·물류 흐름 개선도
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지하차도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1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2024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
김주엽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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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첫 완전 자동화 부두로 건립
아파트 10층 높이 케이슨 42개 매립
3만 TEU 컨테이너 선박도 '접안'
내년 상반기에 하부공 공사 완료
인천항만公, 상부공 설계작업 재개
인천항 첫 완전 자동화 부두로 건립되고 있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발 사업이 86%의 공정률(하부공 축조공사)을 보이며...
김주엽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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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계 '인천글로벌컨' 유력
가동땐 전체 물동량 66% 처리
공정위 심사… 독과점 우려도
완전 자동화 부두로 조성되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의 운영사(인천글로벌컨테이너 터미널 컨소시엄)가 최근 선정되면서 인천항 물동량의 신항 중심 재편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20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는 길이 1천50m...
김주엽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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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를 운영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글로벌컨테이너 터미널 컨소시엄'(가칭)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어 화물창출능력과 부두운영역량, 재무상태, 자본조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 같이 결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천글로벌컨테이너 터미널 컨소시...
김주엽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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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TEU급 3개 선석 규모 조성
17일 평가위 꾸려 서류평가 예정
인천항 첫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K컨소시엄(선광·한진·E1·고려해운·HMM)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9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공모에 K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완전 자동화 터...
김주엽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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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확보 난항으로 장기간 중단
해수부, GS건설 등 6곳과 협상재개
공공성 확보 방안 등 제도 개선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중단됐던 민간 주도 인천 신항 배후단지 개발 사업 협상이 재개됐다.
해양수산부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3구역과 1-2단계 우선협상대상자인 인천신항스마트물류단지(주)와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 신항 배...
김주엽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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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양수계약… 이행은 안 돼
인천항만公 감사실 '주의 처분'
인천항 항만 배후단지에 입주한 업체가 다른 사업자에게 부지 임차권을 포함한 회사 지분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던 사실이 인천항만공사 감사 결과 드러났다.
인천항만공사 감사실은 최근 인천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센터 담당 부서에 주의 처분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2018년 복합...
김주엽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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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임대료 363억 부산보다 비싸
“40년이상 운영해도 투자금 못건져”
개장 차질도… 인천항만公 '고심'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최근 잇따라 유찰되면서 2027년 하반기 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업계에선 임대료를 낮춰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어 추가 입찰 방향을 놓고 인천항만공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6일 인천...
김주엽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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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높아 업체 응찰 부담 분석
운영사 못찾아 개장 차질 불가피
완전 자동화 터미널로 조성 예정인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4번째 공모가 유찰됐다.
인천항만공사는 18일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응찰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서 작년 4월과 7월, 올해 2월 3...
김주엽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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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공사 늦춰 임시주차장 연장
배후단지 1-1단계 2구역 조성키로
인천 신항 화물차 주차장 부족 문제가 임계점에 왔다는 지적(3월12일자 1·3면 보도)과 관련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 임시 화물차 주차장 사용허가기간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 화물차 주차...
김주엽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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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지스, 이달초부터 운영 시작
연7만대 수출 전망 물동량 도움
인천항에서 신차를 컨테이너에 싣는 작업(적입)을 할 수 있는 장치장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지역 물류업체 더로지스(주)는 이달 초부터 신차 적입 컨테이너 장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있는 이 장치장은 2만8천427㎡ 규모로, 인천 신항에서 수출...
김주엽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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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지난주 인천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2027년까지 인천 신항을 '스마트 항만'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항만 물류의 혈관 역할을 하는 화물차들을 위한 주차장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신항 주변에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수년째 공회전 중이며, 하나밖에 없던 임시 화물차 ...
경인일보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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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조성사업 수년째 공회전 불구
임시운영지마저 이달말 폐쇄 예정
컨부두 공사 해역준설토 매립 계획
땜질식 처방 아닌 대책 마련 목소리
인천 송도국제도시 신항 주변에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수년째 공회전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밖에 없던 임시 화물차 주차장마저 폐쇄될 위기에 처했다. 수년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김주엽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