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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경기 16골 불과 승점 10점 '12위'
임종헌 감독 경질·송한복 대행체제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리그에서 7연패에 빠지며 2023시즌을 어렵게 보내고 있다.
10일 현재 안산은 승점 10(2승 4무 12패)을 기록, 리그 13개 팀 중 12위에 머무르며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리그 18경기를 치르는 동안 16골밖에 넣지 못했고 33골이나 ...
김형욱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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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았다. 지난해 강등돼 K리그2로 내려온 성남의 이기형 감독은 이 자리에서 “강등으로 아픔을 겪은 팬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
이날 득표에 실패한 임종헌 안산그리너스FC 감독이 지역 경쟁팀 안양을 자극하자 이우형 감독이 일침으로 이를 받아치며 행사장이 뜨겁게 달궈지기도 했다.
임 감독은 “5강 후보 중 (순위를) 밑으로 보낸다면 안양이다. ...
조수현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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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이파크전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거침없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안산(승점 35)은 어느덧 리그 7위로 올라서며 시즌 초·중반 최하위에서 맴돌던 부진을 씻어내는 모습이다.
임종헌 감독체제 들어 점차 단단한 조직력을 갖춘 팀으로 변모하고 있는 점이 안산에 무엇보다 긍정적인 대목이다.
최근 2경기 연속 3득점을 올린 결과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선수들이 유기적으로 ...
조수현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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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결실을 오랜 시간 맺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밖에 챙기지 못한 데에는 3골만 넣으며 기근을 겪는 득점력의 부족 탓이 크다.
김포 원정을 떠나는 8위 안산(승점29)은 임종헌 감독 체제 이후 반등세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지난 경남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졌지만, 그 전 라운드까지 4경기(1승3무) 무패를 기록하며 과거 하위권에서 헤매던 모습과 달라진 경기력을 보이고 ...
조수현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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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중반 최하위에서 부진을 거듭하던 안산은 어느덧 9위(승점 28·6승10무14패) 자리까지 올라서며 중위권 그룹인 서울 이랜드와 김포FC와의 승점을 1 차이로 추격했다.
임종헌 감독이 감독대행에서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첫 경기였던 이날 안산은 경기 내내 광주의 파상공세에도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수비 응집력이 돋보인 경기를 펼쳤다.
심지어 후반 17분 안산의 박동휘가 ...
조수현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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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임종헌(사진)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임 감독은 지난 7월 자진사퇴한 조민국 감독을 대신해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어왔다.
임 감독은 부평고 지도자 시절 이천수, 최태욱 등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키워냈고 청소년 대표팀(U-20) 코치, 고려대 코치, ...
김형욱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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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산은 조민국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이달 자진해서 사퇴하는 등 올해 험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지만, 연승을 달리며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임종헌 코치 대행체제로 올 시즌 남은 경기를 소화하는 안산은 26일 경남FC, 31일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하며 더 높은 순위에 도전한다.
한편 같은 날 열린 K리그2 28라운드 경기에서는 부천FC1995가 ...
김형욱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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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리그 5경기 만에 승점 3을 챙기며 승점 20(4승 6무 15패)으로 부산(승점 18)을 내리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조민국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임종헌 수석코치의 감독 대행체제에서 2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팀은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안산의 집념이 돋보였다. 외국인 공격수 티아고를 중심으로 송진규와 두아르테가 부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
조수현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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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안산그리너스FC는 임종헌, 김정우 코치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종헌 코치는 성남과 울산에서 활약한 뒤 1997년 모교인 부평고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는 울산현대 코치로 일하며 '삼성하우젠 K-리그 2005'와 '삼성 하우젠컵 2007' 우승을 일궈내기도 ...
김형욱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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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으로 강제징용 재상고 사건에 개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양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62·12기)·고영한(64·11기) 전 대법관도 불구속 기소됐다. 임종헌(60·16기) 법원행정처 전 차장은 판사 블랙리스트로 불리는 법관 인사 불이익 조치 관련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손성배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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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헌 前 법원행정처 차장 공소장
유동수·홍일표의원 청탁 혐의 적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재판에 넘겨지면서 검찰의 칼끝이 '재판 청탁' 의혹을 받는 정치인을 겨누고 있다.
이미 실명까지 거론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계양구갑), 자유한국당 홍일표(미추홀구갑) 의원 등 인천지역 정치인에 대한 사법 처리로 번질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검찰이 양 전 대법원장에 ...
김민재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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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으로 강제징용 재상고 사건에 개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양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62·12기)·고영한(64·11기) 전 대법관도 불구속 기소됐다. 임종헌(60·16기) 법원행정처 전 차장은 판사 블랙리스트로 불리는 법관 인사 불이익 조치 관련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손성배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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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락됐다. 검찰은 8개월여간 이어진 수사에서 양 전 대법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들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핵심 피의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도 3번째 추가기소됐다.
검찰이 지난 해 11월 차한성 전 대법관을 소환 조사하면서 전직 대법관들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으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은 ...
경인일보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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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관회의 결정에 대해 당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탄핵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법사위를 중심으로 실무 준비를 검토하려고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탄핵소추 대상과 기준 등에 대해선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공소장도 있고 13명 법관 징계요청서도 있어 관련 내용을 가리는 것은 어렵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아직 소추한다고 결정한 것은 아니라서 그것(대상)까진 말하기 어렵다”고 ...
김연태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