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종별선수권 개인전 '우승' 누나 따라 시작… 성격도 바뀌어 '남들보다 긴팔' 사브르 경기 장점 “마음속으로 계속 다짐했어요. '다음에 만나면 반드시 더 나은 실력을 보여주고 말겠어'라고.” 고등부 펜싱 사브르 검객 장준우(18·발안바이오과학고)는 지난달 1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치러진 제61회 전국남녀종...
유혜연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