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 뇌혈류 장애로 일어나
전세계 연간 1200만명 환자 발생
뇌경색 발병 3시간내 병원 와야
초기 3~6개월 회복력 가장 좋아
인천지역 의료 인프라 다소 아쉬워
매년 10월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WSO는 뇌졸중에 대한 전 세계적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뇌졸중 예방을 ...
김하성
2024-10-25
-
뇌졸중, 뇌혈류 장애로 일어나
전세계 연간 1200만명 환자 발생
뇌경색 발병 3시간내 병원 와야
초기 3~6개월 회복력 가장 좋아
인천지역 의료 인프라 다소 아쉬워
매년 10월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WSO는 뇌졸중에 대한 전 세계적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뇌졸중 예방을 ...
김하성
2024-10-25
-
수차례 공고에도 2년째 전문의 공석
환자 접근성 강화에 도심 위치 필요
'기준' 만들어가는 공공 역할 강조
윤영환 경기도립정신병원장은 20여년간 '중독'분야에서 일해온 전문의다.
그는 16년 동안 민간병원에서 일하다가 지난 2022년 7월 도립정신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윤 병원장은 시대적인 요구를 반영해 공...
이시은,이영지
2024-08-02
-
인천조달청은 인천·경기 남부 8개 기업 제품이 올해 조달청 제2차 심사에서 '혁신제품'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혁신제품은 ▲배리어프리 항균 푸시풀 손잡이(애니락) ▲천연잔디 운동장 시스템(어스그린 코리아) ▲LED 도로 표지병(래도) ▲수계형 소화기(티제이티플러스) ▲흙 먼지 제거장치(한양그린파크) ▲재활로봇(에이치로보틱스) ▲...
김주엽
2024-07-29
-
흔히 마약중독자의 끝은 '교도소, 정신병원, 혹은 죽음 뿐'이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우리가 만난 마약중독자들은 또 다른, 하나의 선택지를 가슴 속에 품고 산다. 바로 '회복'이다.
마약중독이라는 병을 극복하는 회복의 길에서 중요한 건 '골든타임'이다.
회복할 수 있는 골든타임에 마약중독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즉각적으로 필요한 치료재활시설에 연계...
공지영,이시은,이영지
2024-07-19
-
청소년·20대 증가 사회 문제 대두
민간 수익문제 꺼려 공공이 나서야
컨트롤타워·체계적 시스템 '과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마약치료재활센터를 설립한 것도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다. 경기도뿐 아니라 정부도 이미 알고 있다. 마약중독은 범죄이면서 병이라는 사실을 깊게 인지하고 있다. 다만 '대놓고' 말하지 못할 뿐이었다.
경기도만 들여다봐도 마약 문...
공지영,이시은,이영지
2024-07-19
-
치료 가능 병원 단 2곳 진료 몰려
장기관리 부담 등 집행 관심 적어
정부지정 마약중독 치료보호기관은 지난해 기준 25곳이다. 그중 실제 치료를 진행한 곳은 9곳 뿐이다.
지난해 641명만 치료보호가 이뤄졌는데, 전체 마약 사범(2만7천611명) 가운데 2%만이 정부 지정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었다. 더 심각한 건 실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인천 참...
공지영,이시은,이영지
2024-07-18
-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16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참여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청와대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보건소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재활참여자와 가족 44명과 함께 청와대로 나들이에 나섰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동원대학교 건강관리과 학생들도...
이종우
2024-05-17
-
유명은 교수 중심 맞춤형 운동처방
퇴원후 환자 불안 덜고 복귀 도움
가천대 길병원은 심혈관질환 환자의 운동 능력을 높여주는 심장호흡재활센터를 최근 심뇌혈관센터 8층에 마련했다.
심혈관질환은 만성 전신 혈관 질환이다. 수술 등으로 급성기 치료를 잘 마치더라도 만성 혈관 질환 상태를 여전히 가지고 퇴원하게 된다. ...
임승재
2024-05-16
-
조직 진단·인력 효율화 용역 최종 보고회
'부산의료원 롤모델' 복지부 지정과제 추진
인구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 증가 추세를 고려해 지역 공공의료기관 인천의료원이 재활 치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재활 치료에서부터 사회복지 연계 역할까지 담당하는 공공재활 병원에 대한 시민 수요가 더욱 많아질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천의료...
김명래
2024-04-24
-
양평문화재단과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추후 병원 내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은 지난 25일 국립교통재활병원(이하 교통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신선 문화재단 이사장과 ...
장태복
2024-03-27
-
작년 12월 마약류사범 2423명… 전년比 83.6% ↑
누적단속 2만7611명중 경기·인천 지역 30% 차지
민간운영 '다르크' 님비현상 등 이유로 강제 퇴거
재범률 35% 달해… 공공 지원센터 도입 목소리도
경기도내 마약류 사범들이 점점 늘고 있지만 도내에는 이들이 입소해 생활할 수 있는 재활 전문시설이 단...
이영지
2024-03-06
-
지역사회전환 수원·김포·포천 3곳
각10여개 시군 이용자 담당하는 셈
주간재활, 8개 지자체에 13곳 불과
예산부족·주민반대로 설립 골머리
'78만5천197명, 86만2천715명, 93만9천273명'.
최근 3년(2020~2022년)동안 경기도 정신질환자 수는 매년 증가해 왔다.
2022년 기준 전국 정신질환자(397만명) 네 명 중 한 명(23%)...
이영지
2024-02-15
-
인천 남동구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 99)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무료검진,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 쉼터에서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 운동치료 등 다양한 종류의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서창권역 치매안심센터...
김희연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