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염병 확산이 잠잠해진 이때에도 다시 찾아올 '미지의 감염병'을 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역학조사관이다.
최근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의 1호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이희정(56)씨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역학조사관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 역학조사, 환자 관리, 접촉자 격리 ...
백효은
2024-02-07
-
... 포함된다. 순직과 위험직무 순직은 유족 보상금과 연금 등에서 차이가 있다.
고인은 부평구 보건소 상황실에서 역학조사 보조 역할을 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던 2021년 7~8월에 매달 110시간이 넘는 초과 근무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당시 다중이용시설 등 대규모 주요 시설 방문, 확진자 검체 채취 보조, 시설관리자 면담, 시설 CCTV ...
변민철
2023-11-06
-
...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역학조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 이해를 높이고자 ... 위한 캠페인에도 힘을 기울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결핵환자 발생 시 가족과 집단시설 내 접촉자에 대한 결핵역학조사를 신속히 실시해 추가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환자의 발견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
김희연
2023-11-01
-
... 추가됐다. 추가된 10명의 환자는 모두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서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질병청은 이들 모두가 감염 위험에 노출된 적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감염 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들에게서는 공통적으로 발진이 확인됐고, 피부통증을 동반한 피부병변이 나타난 경우가 많았다.
질병청은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고 있으므로 ...
고건
2023-04-25
-
... 경북에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의심증상에 의료기관에 내원 후 엠폭스 양성 확진을 받았다.
신규 환자 모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으며 현재 격리병상에 입원 치료 중으로 건강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감염으로 추정,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신현정
2023-04-19
-
...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다.
대응반은 인천 내 엠폭스 감염자 발생 시 감염원을 파악하는 역학조사, 격리 입원 조치 등을 맡는다. 또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 확진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밀접 접촉자가 지역사회 감염을 전파할 수 있기 때문에 선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엠폭스는 바이러스에 ...
박현주
2023-04-18
-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목사 아내(5월31일 인터넷 보도)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 지인의 차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했으나 역학조사에서 방역택시를 이용했다고 허위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추홀구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의 거짓 진술로 밀접 접촉자의 역학조사와 격리조치를 ...
김태양
2022-07-08
-
... 호흡기 전담클리닉 129개소 등 동네 병·의원 2천423개소에서만 받을 수 있다.
코로나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층,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이다. 그동안 보건소들은 코로나 검사와 역학조사 등 전반적인 대응을 맡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3월 24일자 2면 보도).
대부분 보건소가 기존 일상 업무 기능을 ...
신현정
2022-04-06
-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목사 아내가 재판을 받게 됐다.
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검은 ... 이용했다고 허위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미추홀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해 밀접 접촉자의 역학조사와 격리조치를 못하게 하면서 코로나19가 ...
김태양
2022-04-04
-
... 제출
“동선 정확도 핑계로 갑질” 주장
市 “자세한 설명조차 없어” 반박
부천시가 '지능형 역학조사 시스템' 도입 사업을 추진하면서 갑질 논란(1월25일자 9면 보도)이 인 가운데 시와 업체 ... 종료한다는 게 A사 관계자의 주장이다.
TTA에서 해당 시스템을 시험한 결과를 보면 ▲확진·접촉자 얼굴 인식 ▲동선 추적·인물 검출 ▲동선 추적·인물 재인식 ▲접촉자 판단·거리 측정 ▲마스크 ...
이상훈
2022-03-01
-
... 안팎이었던 교직원 확진자는 16일 84명으로 최고치를 찍었다.
새 학기부터는 교직원·학생 확진자의 동선 파악이나 역학 조사를 통한 밀접접촉자 분류 등을 학교가 맡아야 한다. 학생이 확진될 경우 담임교사나 보건교사는 신속히 동선을 파악해 밀접접촉자를 분류해야 한다. 또 귀가 조처 여부, 자가 검사 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정 등 방역 업무 전반을 책임져야 ...
김주엽
2022-02-18
-
... 수용률이 126.2%에 이른다. 이는 수원구치소(132.9%), 청주 여자교도소(132%), 창원교도소(130.3%)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다.
인천구치소 관계자는 “미추홀 보건소와 협의해 역학조사를 진행한 뒤 추가 접촉자를 정밀 파악해 주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김태양
2022-01-25
-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목사 아내가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추홀구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해 밀접 접촉자의 역학조사와 격리조치를 못하게 하면서 코로나19가 ...
김태양
2022-01-07
-
... 대책 기조는.
“'인천시가 과잉 대응하면 시민이 안전하다'는 방역 기조는 여전히 변함없다. 우선 검사·확진·입원 등이 지체없이 원스톱으로 가동되는 시스템을 유지할 방침이다.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격리 조치와 소독·방역을 통한 2·3차 감염 최소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백신 접종이야말로 최고의 대비책'이라는 판단하에 미접종자 백신 접종과 3차 접종률 ...
김명호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