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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지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애경사(2017년 철거), 아베식당(2019년 철거), 제국제마주식회사 사택(2023년 철거), 조사보고집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인천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조선기계제작소에 ... 학예사로 임용된 첫해 덕수궁과 옛 정동 지역의 모형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맡았다.
“정동은 대한제국기 고종이 경운궁(덕수궁)을 건설하고, 주변에 각국 공사관을 설치한 지역입니다. 핵심은 경운궁이란 ...
박경호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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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산이 많다. 노동운동 역사를 담은 동구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우리나라 최초 실내극장인 중구 애관극장, 캠프 마켓 내 일본 육군조병창(군수공장) 병원 건물, 부평구 미쓰비시 줄사택, 미추홀구 제국제마주식회사 사택 등 근현대 건축물 보존·철거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인천시는 내항 재개발과 중구·동구 일원 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는데, 개발 과정에서 근현대 ...
박경호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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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전단체인 내셔널트러스트가 인천에 있는 일제강점기 노동자 사택을 올해의 지켜야 할 유산으로 선정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올해 시민 공모전인 '제21회 이곳만은 지키자'에서 인천의 '제국제마주식회사 사택'(5월25일자 6면 보도)과 '도쿄제강 사택' 등 7곳을 꼭 지켜야 할 자연·문화유산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제국제마주식회사 사택은 1939년 ...
김주엽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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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3구역 제국제마주식회사 건물
정비사업 포함… 연내 사라질 예정
학계 “보존 어려우면 기록화라도”
미추홀구 “사서 편찬때 이미 조사”
... 방직공장을 세웠다. 일제강점기 대부분 방직공장이 동구 만석동과 화수동에 지어진 것과 달리 이 회사는 지금의 학익동 동아풍림아파트 부지에 공장을 뒀다.
사택은 공장 건립과 비슷한 시기에 31동 ...
김주엽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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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익동 430에 자본금 5천만 환(원)의 흥한방직(주)를 설립했다. 이곳은 원래 일제 때 제국제마(帝國製麻)주식회사 인천공장으로 방적기 1만추(錘), 직포기 200대 규모였다. 이 공장은 ... 1955년에는 면방기 1천368추, 직기 220대에 종업원 수가 500여 명에 달했다. 이 회사는 1974년에 화신산업에 합병됐다.
화신산업은 화신백화점 복구를 뒤로 미루고 1955년 11월 ...
경인일보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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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흔적 생생
1 9 30 ~ 1 9 40년대 인천 일본공장 사택
#동양방직 사택동양방직주식회사는 일본에 본사를 둔 방직회사로 1934년 인천시 동구 만석동 약 9만㎡ 부지에 공장을 지었다.
... 남아 있다.
#조선기계제작소 사택조선기계제작소는 일제가 대륙침략을 본격화하던 1937년설립된 회사로 인천만석동에자리잡았다.
광산용 기계와 선박 기계를 주력으로 생산했고,1943년 일본 육군의 ...
김민재
201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