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송도캠 인근 공공용지와 바꿔야” 市, 소유주가 개발계획 마련 입장 고수 정치권도 '맞교환 구상' 부정적 목소리 인천대가 송도국제도시로 캠퍼스를 옮긴 뒤 장기간 방치된 제물포캠퍼스 활용 방안 찾기에 나섰다. 인천대는 송도캠퍼스 인근 공공용지와 제물포캠퍼스 땅을 맞교환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데, 인천시와 정치권이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향후 이...
유진주 2024-05-13
10여 년째 방치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인천도시공사(iH)가 참여하는 공공복합개발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허종식(민·인천 동구미추홀갑) 국회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방치는 도화지구 입주민 생활 편의를 저해하고 구도심 슬럼화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부지는 민간시행사에 의한 상업...
박현주 2023-08-24
2009년 송도 이전 18곳중 5곳만 사용 市·대학측 별다른 개발 계획 없어 市 “소유권 없어 주도하긴 어려워”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가 10여 년째 방치되면서 일대 상권 침체가 가속화하고 있다. 인천 정치권 등을 중심으로 제물포캠퍼스 활용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6일 경인일보 취재를...
유진주 2023-04-17
사업성 부족 난관 입장 서로 달라 市, 대물·대토 일방 요구에 부정적 구도심 활성·공공성 양측 협의 필요 지역 정치권 “더이상 방치 안돼” 10여 년째 사실상 방치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를 두고 인천시와 인천대 입장이 다르다. 인천대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부족 탓에 활용 또는 개발계획 방안 마련이 어렵다고 하고, 인천시는 소유권을 가진 인천대가...
대학, 소유권 환원후 계획없어 구도심 활성화 위해 지속 제기 도화개발 화룡점정 '노른자 땅' 공론화 등 지역사회 논의 필요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를 두고 논의의 장이 열렸다.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과 허종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 방안 토론회'가 29일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115호에서 진행됐...
유진주 2022-09-30
인천연구원, 대선 공약화 요청 '어젠다 30' 보고서 공개 법조단지와 연계 재개발·민간 사업에 '공공기여' 유도 인천고등법원을 구도심 지역에 유치해 법조단지와 연계한 도시재생·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자는 정책 제언이 나와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는 인천고법 유치 대상지로 서구 청라국제도시나 검단신도시 등 신도시가 거론됐다. 2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박경호 2021-09-23
오늘부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 인천내 운영 1곳 늘어 11곳으로 인천시가 9일부터 미추홀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드라이브 스루'(차량 통과) 방식의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임시 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검체 채취 요원...
박경호 2021-08-09
수년째 방치된 인천 미추홀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를 개발해 주변 역세권·구도심 활성화와 연계하는 프로젝트가 공회전만 하고 있다. 27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와 인천대가 지난 4월 구성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개발 등 제물포역 주변 상생 개발구상 TF팀'은 현재까지 3차례 회의를 가졌다. 하지만 TF 운영 주목적인 제물포역 주변 상생 개발구상과 주...
박경호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