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고양·김포·강화 등 대상 부유물체 이동·퇴적 연구키로 환경단체 “문제 해결 시발점 돼야” 우리 군(軍)이 한강 하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지뢰 유실 사고를 막기 위해 해당 지역의 조류와 지형 등을 세밀하게 조사하기로 했다. 환경단체 등은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한강 하구를 대상으로 한 지뢰 실태조사·제거작업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군에...
정운 2022-08-08
작년 6월 '폭발'… 활동가 발목 절단 미세 플라스틱 만드는 폐기물 산적 민간인 출입통제로 실태조사 어려워 “멀리서만 보면 평온” 심각성 경고 한강 하구 환경에 대한 실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이유는 중심부가 '중립수역'으로 묶여 있어 선박 항행 등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립수역을...
김우성 2022-06-17
남북 공동의 공간… 유엔이 관할 신곡수중보 설치 뒤 '생태계 교란' 북한과 관계 경색, 공동조사 중단 민간서는 '물길 열기' 행사 잇따라 계속된 한강하구 폭발 사고 불구 정부 '현황·계획' 답변조차 없어 한강 하구는 한강과 임진강·예성강·염하(김포·강화해협)가 만나 서해로 흘러가는 물길로, 남북 분단 이전까지 수로 교통의 요충지였다. 이 중 경기 파주 ...
정운,김우성 2022-06-17
남북 공동의 공간… 유엔이 관할 신곡수중보 설치뒤 '생태계 교란' 북한과 관계 경색, 공동조사 중단 민간서는 '물길 열기' 행사 잇따라 계속된 한강하구 폭발 사고 불구 정부 '현황·계획' 답변조차 없어 한강 하구는 한강과 임진강·예성강·염하(김포·강화해협)가 만나 서해로 흘러가는 물길로, 남북 분단 이전까지 수로 교통의 요충지였다. 이 중 경기 파주 탄현...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인근 섬을 지키는 해병대 6여단이 피서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뢰 탐색 작전을 하고 있다. 여단은 지난 12일부터 백령도 사곶 해변과 대청도 지두리해수욕장에서 전문 요원을 투입해 지뢰를 탐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여단은 서해 최북단이자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해 있는 백령도 특성...
박현주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