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이혼한 전 부인의 동거남을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이영광)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함께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4일 오전 6시 55분께 인천 서구에 있는 전 부인의 ...
박경호 201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