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를 살해한 뒤 인천 강화군의 한 농수로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동생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김상우)는 12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가장 근본적인 절대적 가치로 이를 침해하는 것은 용인될 수 없음에도 피고...
김태양 2021-08-13
'늦게 들어온다' 잔소리하자 홧김에… 12월 아파트 옥상서 10일간 시신 보관 차량으로 옮겨 “인적 없을것이라 생각” 누나 SNS 계정 이용 문자 주고받아 어머니에 보여주고 가출신고 취하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인천 강화군의 한 농수로에 유기해 체포된 20대 남동생(4월 30일자 보도)이 구속됐다...
김태양,김주엽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