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을 떠올린 조씨는 소년원 생활을 마친 뒤 할머니 산소 앞에서 새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여러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던 조씨는 한 방음문 제조업체에 들어가 자리를 잡게 됐다. 그곳에서 용접 기술을 처음 접했고, 문틀 만드는 법도 배웠다. 자립을 결심한 그는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태광방음문을 2016년 설립했다. 태광방음문은 2019년 11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
김태양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