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택시업·사무직 등 대상 스트레칭 영상 제작 보급키로 최근 택배 파업으로 다시 떠오른 택배 기사의 건강 문제에 수원시는 '2021 근로자 근골격 건강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는 근골격계 질환 우려가 있는 수원시 관내 노동자를 위한 운동 영상 콘텐츠를 제작·제공해 근골격계 질환 예...
정서현 2021-06-28
40대 노동자 뇌출혈 의식불명 계기 경기도청앞 삭발식… 상경투쟁 예고 “단지 아침에 출근하고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는 겁니다.” 주 90시간 가까이 일하던 40대 택배 노동자가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문제가 또 불거졌다. 정부와 여당, 택배노사 등이 택배 노동자 과로사를 막고자 사회적 합의 기구도 마련했지만 근본 원인인 '분류작...
신현정 2021-06-15
경기도, 광주·용인시 등과 협의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10곳 설치 경기도가 광주·용인시를 비롯해 해당 지역 내 택배노조와 협의하며 택배노동자 쉼터 조성을 검토 중이다.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서인데, 이동노동자를 위해 만든 쉼터를 주차공간이 없어 택배노동자는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5월10일자 3면 보도)된 가운데 도가 보완 계획을 밝힌 것이...
명종원 2021-05-18
트럭 주차 어려워 '유료' 이용해야 수원쉼터, 13개월간 16명 이용 불과 경기도 “예산 제한… 개선하겠다” 경기도가 택배·배달앱·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해 만든 쉼터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노동자에게 꼭 필요한 트럭 등 차량을 주차할 공간이 없고 가장 바쁜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도내 성남을 제외한 수원·광주·하남·시흥·...
명종원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