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반대에 부딪혀 민간 재추진 道, 직접추진 대신 운영비 지원 검토 행정안전부의 반대에 부딪힌 경기도 공공택시호출앱 구축사업(6월16일자 2면 보도)이 민간에서 다시 추진된다.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이 직접 택시 호출앱 출범에 나서는 대신 경기도가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22일 도와 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는 플랫폼 기업의 택시 ...
김성주 2021-09-23
... 그래도 수원에서는 카카오 대신 수원만의 향토콜을 이용하면 좋지 않겠는가 하는 바람이 있어요.” 카카오T의 시장 장악이 점점 심해지던 지난 4월 수원시는 수원시 택시업계 3개 단체와 함께 공공 택시호출앱을 도입한다. 배차는 카카오T와 똑같이 알고리즘으로 이뤄지지만 별도의 호출비와 중개수수료는 없다. 시민 공모로 '수원e택시'라는 명칭이 붙었고, 모델은 수원시 캐릭터인 개구리 모습의 '수원이'가 ...
이여진 2021-08-18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공플랫폼 확대 업무협약 체결 '독과점 문제' 해결 방안 찾기로 행정안전부에 제동이 걸린 경기도 공공택시호출앱(6월16일자 2면 보도)에 대해 도와 개인택시조합이 해법 모색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최근 성남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공공플랫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플랫폼 사업 전반에서 불거지고 ...
김성주 2021-07-06
... 무료·2% 적립 인기 요인 정부의 반대로 '道 공공앱' 차질 일선 뜨거운 호응에 필요성 부각 수원시가 내놓은 공공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 수원e택시가 '택시 독점' 논란을 빚은 민간 택시호출앱 카카오T의 대항마로 떠오르면서 공공 택시 호출앱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1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원시가 출시한 공공 택시 호출앱 수원e택시는 두 달 만에 전체 수원 택시기사의 ...
이여진 2021-07-02
행안부 “민간 중복·유사 추진 보류” 택시업계 “정부, 수수료 문제 역할 못하고… 이용자 부담만 늘어 필요” 도의회 “독점시장 운영에 대응해야” 경기도가 추진하던 공공택시호출앱(2월18일 인터넷보도)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행정안전부는 공공택시호출앱이 민간과 중복·유사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를 들어 '추진보류' 의견을 냈는데, 현재 택시호출앱시장이 독점적으로 ...
김성주 2021-06-16
... 주장이다. 원용희(민·고양5) 의원도 “플랫폼은 독과점을 지향하는 서비스라는 것을 아느냐”며 택시 플랫폼의 부작용이 심화될 수 있는 만큼 공공호출앱에 대한 심도 깊은 검토를 요구했다. 택시호출앱 시장에서 지배적 사업자인 카카오T의 경우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배회영업에도 매출의 3.3%를 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어 택시업계의 반발이 상당한 상황이다. 이에 도의회는 공공배달앱 ...
김성주 2021-02-18
... 기업들마저 불공정한 계약을 사실상 강요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존립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16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카카오T와 타다, 마카롱 등 택시호출앱이 제시하는 계약조건이 택시업계에 불리할 수밖에 없도록 설계됐다는 주장이다. 택시호출앱 시장에서 지배적인 사업자인 카카오T의 경우 배회영업을 포함한 총 매출에 수수료를 3.3%씩 부과하고 있다. ...
김성주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