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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시대·영종 연결·경제특구…
굵직한 사안 여야 대표 공통 거론
2년 짧은 임기·중앙과 협업 관건
'선거는 끝났다. 약속은 남았다'.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장을 뽑는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여야 정치권과 유권자들의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16일 치러진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58.3%의 투표율을 보였...
정진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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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지방선거 때보다 2.7%p 낮아
높으면 보수·낮으면 진보 측 유리
평일 탓, 최종 투표율도 저조할 듯
한연희·박용철 등 오늘 파이널 유세
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14일 각 후보 진영은 막판 총력전을 벌였다. 각 캠프는 특히 지난 11일과 12일에 치러진 사전투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최종 선거 전략을 점검하느라 분주했다...
정진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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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낮은 '40.47%'에 그쳐
나경원·원희룡 '韓 공세' 더 강화
한측, 당황… “과반득표 영향없어”
윤상현, 수도권 역할론 당원 접촉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원투표율이 직전 전당대회보다 저조하게 나타나면서 판세 예측이 짙은 안갯속에 빠졌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대표 후보는 유불리에 촉각을...
정의종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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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66.7·인천 65.3%… 전국 67.0%
계양 격돌 이슈 등 관심 반영 분석
제22대 총선에서 경기·인천지역 투표율은 각각 66.7%, 65.3%로 잠정집계돼 전국 투표율인 67.0%를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투표율은 67.0%로 잠정집계돼 지난 총선보다 0.8%p 높아졌으며, 14대 총선 이후...
박경호,이영지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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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힘 진영대결 역대급 펼쳐져
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1.28% 집계
마지막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팽팽
정부지원론 46% vs 정부심판론 47%
세대별 투표율, 남아있는 최대 변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 이제 남은 최대 승부처는 최종 세대별 투표율이다. 각당 지지층들이 얼마나 투표소로 ...
배종찬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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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참여 높았을땐 민주 우세
내림세 접어들땐 국힘이 우위
청년 사이 늘어가는 정치혐오
투표장 향할지 여부는 미지수
'2030세대 투표율을 보면 양당의 승패를 예측할 수 있다?'
4·10 총선의 사전 투표가 마무리되고 본 투표가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2030세대의 투표율이 표심 향방을 결정지을 '캐스팅 보트'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최근 선거에...
고건,이영지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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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만2765명중 77만6408명 30.06%
2022년 대선 34.09%후 2번째 높아
여·야 모두 '자당 유리' 해석 눈길
인천지역 전체 유권자 10명 가운데 3명이 지난 5일과 6일 미리 투표를 마쳤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전체 사전투표율은 30.06%로 집계됐다. 인천 전체 선거인수 258만2천765명 가운데 7...
김성호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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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를 기록했다. 4년 전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에 비해 4.5%포인트가 높다. 유권자들의 투표에 대한 높은 관심이 투표율 상승으로 나타난 것도 있겠지만 투표의 편의성이라는 측면에서 분산투표의 효능감일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보수층 일각에서 제기되었던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이 상당 부분 해소된 것도 사전투표...
경인일보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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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코앞이다. 5~6일 치러질 사전투표와 10일 본투표까지 끝나면 국민들의 투표권 행사가 마무리된다. 인천의 주민등록 인구는 올해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총선부터 인천지역 국회의원 의석수도 14석으로 한 석 늘었다. 1981년 인천시가 경기도에서 분할된 이후 치러진 첫 총선인 지난 12대 총선 당시...
조경욱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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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흐름 보면 높을수록 유리”
국힘 “2030세대 생각 많이 변해”
여야가 국민들의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투표율이 높으면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하다는 통설을 국민의힘이 과거와는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해석을 달리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판세 브리...
오수진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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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투표율 높으면 민주 유리”
통설 때와는 양당 분위기 달라져
여야가 국민들의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투표율이 높으면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하다는 통설을 국민의힘이 과거와는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해석을 달리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판세 브리핑을...
오수진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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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가 사전투표 참여, 지지층 조기 결집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사전투표율 31.3%, 총투표율 71.3%'를 목표로 투표율 올리기에 주력하는 가운데, 국민의힘도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내걸고 지지층 결집 총력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대전에서 4·10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김태성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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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총선 평균 57% 집계
60% 넘을때 민주 의석 과반 차지
사전투표 최고때 尹 당선 반론도
민주·조국혁신 논란도 주요 변수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의 마지막 변수로 '투표율'이 꼽히고 있다.
선거 통설처럼 '투표율 60%'를 기준으로 이를 넘어서면 진보에, 이보다 낮을 경우 보수에 유리하게 작용할 지도 지켜봐야 한다.
특히 2014년...
오수진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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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선·총선 전국 평균보다 낮아
투표지 전량 재확인 과정 새로 도입
“부정선거 의혹 뿌리 뽑겠다” 각오
“정치인은 투표하는 국민을 두려워합니다.”
올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를 이끌게 된 장재영 사무처장은 정치인이 시민을 두려워할 수 있도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필요...
조경욱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