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현장에서 녹음전쟁이 한창이다. 이른바 '주호민 사건' 이후 녹음기를 소지하고 등교하는 장애학생들이 늘고 있다.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올해 1학기 개학 이후 한 달간 녹음기가 발견된 사례가 50여건에 달한다. 아이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한 학부모들은 녹음기를 가방에 넣었다. 옷소매 안에 바느질로 숨기기...
강희 2024-04-05
4명 정원에 7명 몰리고 입소 거절도 인천 64곳 '전체의 16.5%' 사립 전무 설치의무 없어 “최대한 증설” 권고뿐 어린이집行 60% 교육청 지원 포기 매년 10~11월은 유치원 입학 설명회가 열리는 시기다.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부모 등 보호자들에게는 유치원 통학 여건이나 교육 과정을 꼼꼼하게 따져볼 기회다. 하지만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
김희연 2023-10-06
2027년 목표… 주민설득 나서 작년 문닫은 영중초 물망 올라 주변 군사격장·교통환경 숙제 포천지역 장애학생 수 증가에 따라 특수학교 설립 추진이 점차 본격화되고 있다. 25일 포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포천지역에는 47개 학교에 69개 특수학급이 설치돼 320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지역 특수학급 학생 수는 최근 3년간 291명...
최재훈 2023-05-26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에 특수학급을 수월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조례안이 인천시의회를 통과하면 교실 수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인천지역 특수학교(9월7일자 6면 보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의회는 이오상 의원(민·남동구3)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김주엽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