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업체가 계량업체와 짜고 무게를 줄이는 방식으로 낙찰가 차액을 가로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고철업체 대표 50대 A씨 등 고철업체와 계량업체 관계자 5명, 코레일 직원 40대 B씨 등 철도 공기업 관계자 2명을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은 2020년 5월부터 올해 초까지 코레일과 인천교통공사 등 철도 공기업 4곳...
김태양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