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발생한 대학생 성폭행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인 이 학교 1학년 남학생의 불법 촬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된 인하대 1학년생 A(20)씨 휴대전화의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에서 지워진 파일을 복원하면서 A씨가 불법 촬영을 했는지도 조사하는 것으로 ...
김태양 2022-07-20
인천지역 장기 미제사건 중 하나인 '계양구 병방동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중국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은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병방동 살인사건 피의자인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가 2019년 10월 중국 랴오닝성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올 3월 A씨가 중국에서 숨졌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인터폴을 통해 해당 사실을 확...
김주엽 2021-07-30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승객이 던진 동전을 맞고 폭언을 듣는 등 다툼 끝에 숨진 70대 택시기사(3월 4일자 8면 보도)와 관련, 검찰이 30대 승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강력범죄·과학수사전담부(부장검사·정진웅)는 13일 폭행, 업무방해 혐의로 '동전 택시기사 사망사건' 피의자 A(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지...
박경호 2019-05-14
수원 탑동서 폭행, 이송뒤 숨져 法 기각 이유 “사죄·합의 노력” 유족 “범죄자 거리 활보” 울분 법조계 “이해불가 여지 다분해” 법원이 최근 사람을 때려 숨지게 한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피해자 유족들이 반발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재판부가 국민 감정과는 별개로 고의적이거나 파렴치한 범죄가 아닐 경우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
배재흥,손성배 2019-01-30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양주 LP가스폭발 사건(5월7일 8면 보도)'은 50대 남성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결론 났다. 3일 양주경찰서는 사고를 낸 이모(58)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7일 오전 양주시 봉양동의 한 주택가에서 20㎏ 용량의 LP 가스통이 폭발해 단독주택 2채가...
최재훈 2018-07-04
군포 여대생살해 피의자, 전처사망 방화 가능성에 무게 화재 5일전에 혼인신고... 농장 트럭서 여성용품...연쇄실종 연관 수사확대 2009년 01월 29일 (목) 김규식·윤덕흥·최해민 goals@kyeongin.com. ▲ 28일 오후 수원시 당수동에 있는 군포납치살해사건 피의자 강호순(38)씨의 농가 앞에 경찰통제선이 쳐져...
2009-01-29
폭력피의자 조사중 숨져 2003년 10월 29일 (수) 송명훈 paperhoon@kyeongin.com 폭력혐의로 체포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발작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7일 오후 8시30분께 내연녀 송모(39)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수원남부경찰서 형사계에서 조사를 받던...
200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