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전문기관 1곳 추가 1인당 사례건수 낮춰 심층 관리 쉼터도 내년까지 총 3곳 더 늘려 인천시가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 아동 상담 등 아동학대 사례 관리를 전담한다. 인천에는 인천·북부·남부·서부 등 4개 아...
유진주 2022-11-01
인천 남동구는 최근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학대아동피해쉼터 1곳과 청소년쉼터 2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옥연 가천대길병원 간호본부장은 지난 15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기탁...
김주엽 2021-12-20
인천 남동구는 최근 (사)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쉼터는 만 18세 미만 학대피해아동이 일시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사)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은 인천에서 아동그룹홈과 청소년Wee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이달부터 5년간...
김주엽 2021-09-07
인천시가 학대당했거나 학대 정황이 있는 아동을 학대 행위자와 떼어놓는 '즉각 분리' 제도 등에 대응(6월29일자 6면 보도)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쉼터 2곳을 신설하고, 2023년까지 6곳을 더 확충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고, 예산 42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인...
박경호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