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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사망 관련 관리 실태 '우려'
'노유자시설' 지자체 점검 대상 제외
인천시, 현장확인 등 군·구 조사 강화
인천 남동구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여고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합숙시설을 둘러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자체에 등록되지 않은 채 아동이 거주하는 시설 등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A교...
김희연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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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피해를 본 장애아동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쉼터가 인천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 피해장애아동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쉼터는 남·여아 공간을 분리해 운영되며 성별 최대 정원은 4명씩 총 8명이다. 장애아동 대상 쉼터인 만큼 만 18세 미만만 입소 가능하며 최장 9개월 동안 머물 수 있다.
학대 피해 신고를 받은 인천시장애인...
이상우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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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77% 부모… 빈소 어려움
서울, 공공지원 조례개정 준비
규정 불명확 道 “구체화 협의중”
지난해 11월 서울시 서대문구의 한 빌라 옥상에 놓인 김치통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열이 나고 구토를 하는 등 아파했던 아이를 도와주는 사람은 없었다.
친모는 아파하는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고 상습적으로 방치했다. 태어난 지 15개월밖에 되지 않...
신현정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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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보호 조례안 원안 가결
郡, 관련 건물 매입계약 체결
양평군 내에 학대 아동들을 위한 피해 쉼터가 생긴다.
양평군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군이 발의한 '양평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양평군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아동쉼터를...
장태복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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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에 '보호전문기관' 독자 운영
심리치료·상담사 등 상주 유기적 대응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경동대학교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탁해 독자적으로 운영한다.
27일 경동대에 따르면 경동대는 양주·동두천지역 학대피해 아동을 돌보는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한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최근 양주시 삼숭동 복...
최재훈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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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권세연)가 16일 경기도와 함께 만든 학대피해 장애 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쉼터는 본부가 안산시 소재 매입임대주택 4가구를 토대로 만든 것이다.
학대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6일 문을 열...
강기정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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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고 짧은 옷 입어” 친모 울분
이웃들 “마치 혼나듯 전화 받곤해”
이사 후에도 2㎞ 떨어진 학교 등교
시교육청 “교우관계 원만 의심못해”
경찰, 계모·친부에 구속 영장 신청
도성훈 교육감 “매뉴얼 원점재검토”
온몸에 멍이 든 채로 숨진 인천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2월9일자 6면 보도)의 사망 전 아동학...
김주엽,백효은,이수진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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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 2개소(남아, 여아)가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 성인 장애인과 함께 보호받던 장애아동들이 이제는 전용 쉼터에서 전문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개선된 것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산시 소재 임대주택을 빌려 조성한 '경기도 피해 장애아동 쉼터'를 개소했다고 6...
고건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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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CCTV 영상까지 확인 결과
이달 말까지 보완 수사 '마무리'
지난해 안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사건(2021년12월14일자 1면 보도)의 피해자가 최소 5명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성시 공도읍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하던 A씨를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 2월21일 검찰에...
배재흥,민웅기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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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서 건강검진 등 진행
“아픈 기억 딛고 미래 꿈꾸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14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인천 학대피해 아동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아동학대사건 발생 후 해당 아동보호를 위한 즉각 분리 ...
임승재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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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착공' 원예 등 독립공간 조성
보육사 3명·임상치료전문가 상주
동두천시가 학대 피해 아동 전용 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1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오는 4월 착공 계획인 학대 피해 아동 전용쉼터 신설은 근래 아동학대 사건이 증가하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 공공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공공목적 실현이 그 배경이...
오연근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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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피해 아동을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화성시에서 발의됐다. 22일 화성시 및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희(사진) 의원은 '화성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아동에 대한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
김태성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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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한불교조계종이 학대피해아동 쉼터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현준 LH 사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지난 17일 서울 조계사에서 '유휴공간 활용형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남양주시에서 운영하고...
김도란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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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치료,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관내 최초로 설립,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전 보장 및 권리보호를 위해 설치됐다. 그동안 군포시 관내에서는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맡아왔지만 이번에 시에 전문기관이 설립되면서 관내 ...
신창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