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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대룡해운 1년여 여객수송 불허
실질 사유 지분 매각시켜 지배력↑
“피해 커져… 관련 기관 대처 필요”
평택항~중국 산둥성 룽청시 룽옌강을 ... 지키지 않아 여객 운송 재개가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상당히 부당하다는 지적이다. 한중해운협정, 한중해운회담 등 카페리 항로와 관련된 어떠한 규정에서도 '자가 선박 소유 여객 운송'이란 ...
김종호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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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사 직원 등 대상
과점 문제·계약과정 불편 여부 등
결과 토대 대책 추진… 업계 긴장
한중 평택항 카페리 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항 카페리 지분율 '중국 ... 해양수산부 등에 공문을 보내 평택항 카페리 선사 지분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한중 해운회담에 기초한 한중 카페리 선사의 지분율을 바로 잡아 달라고 건의했다.
그러면서 지분 ...
김종호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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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처로 방향 전환
전수조사 실시·합의 이행 집중
“한중 평택항 카페리 지분율의 '중국 쏠림' 현상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정부 기관에 이를 ... 운송 요청이 번번이 무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과 중국 정부는 2013년 개최된 제21차 해운 회담에서 양국의 각 카페리 지분이 50%로 유지되도록 합의했다. 하지만 10년이 흐른 지금 ...
김종호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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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사들을 퇴출시켜 건강한 국내 기업들이 평택항~중국을 오가며 경제 활동에 나서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편 일부 카페리 선사들의 이 같은 화물 운송 치중 행태는 한·중 해운 회담 당시 50대 50(상호 호혜의 원칙)으로 설립된 한중 카페리의 지분이 중국 측에 상당 부분 넘어가면서 한국 측의 입지가 작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
김종호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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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웨이하이시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답했다는 게 인천시 설명이다.
해양 국제항로 개설은 정부 간 협의 사항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정부는 보통 9~10월에 열리는 한중 해운회담에서 항로 개설 문제를 논의한다. 백령도~웨이하이시 항로 개설을 위해 웨이하이시가 중국 상무부 측에 이 사안을 건의하는 등 노력해 달라는 게 인천시 요청이었다.
인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
이현준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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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는 해운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공동행위를 진행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한·중 노선은 황해정기선사협의회를 통해 운임 등을 확정하는데, 이는 한중 양국 정부가 참여하는 한중해운회담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공정위의 제재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한국해운협회 관계자는 “해운법에서 공동행위와 관련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었기 ...
정운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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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투명성 확보 경쟁력 UP 전망
코로나19시대 국내·외 업계 주목
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중 카페리 항로(평택항~중국 룽청항)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이 한·중 카페리 선사로는 처음으로 보유지분 ... 측 사업 파트너인 서하구그룹 보유지분 30%를 추가 인수했다. 이에 따라 대저그룹이 영성대룡해운(대표·정 홍)의 지분 80%를 획득하게 됐다.
통상 국내 해운업계는 한·중 해운회담에 따른 ...
김종호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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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톈진·단둥·옌타이 등 5개 도시 중국인 63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하고, 한중 관광 전문가 등 274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백령도~중국 ...
옹진군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양수산부 등 정부에 항로 개설을 건의하고, 앞으로 열릴 한중 해운회담 의제로 채택될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
박경호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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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중 해운회담서 재개 합의
1~2개 국적선사 관심… 업계 기대
한진해운 파산 여파로 중단됐던 경인항과 중국 칭다오(靑島)항을 오가는 ... 컨테이너선 선복량을 나눈 값으로 화물운송 수요대비 공급량을 확인할 때 사용한다.
이와 함께 이번 회담에서 한중 양국은 충남 대산항∼웨이하이(威海)항 카페리 항로를 개설하기로 했으며, 안전 확보를 ...
김주엽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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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과 중국 좡허(莊河)를 잇는 항로를 운영하겠다는 선사가 나타나 한중카페리 신규 노선이 개설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한중합작선사와 인천~좡허 간 한중카페리 항로 ... 규모와 시기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인천~좡허 항로 개설은 2016년 한중 해운회담에서 결정됐으나, 인천항에 선박을 댈 장소가 없어 지연되고 있다.
올해 12월 인천항 ...
김주엽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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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해수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해양수산정책협의회(해양수산 시·도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한중(인천~북중국) 항로 개방 확대'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중 FTA 등 해운시장 여건변화에 ... 개방'을 희망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2012년부터 모든 항로를 개방하기로 지난 2005년 해운회담에서 결정했지만, 경제 위기와 시장 상황 악화 등을 이유로 항로 개방을 보류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
목동훈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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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을 받는 경인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올해는 더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발생한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정기 컨테이너 노선의 운영이 중단된데 따른 여파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5일 해양수산부와 ... 물동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컨테이너 항로 신설을 위해서는 올 가을에 개최되는 한중해운회담에서 승인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경인항에는 1개 항로만 운영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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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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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이후로 미뤄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0~31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제 24차 한중해운회담'에서 한중항로 개방과 관련한 양국간 컨테이너항로의 신규개설, 추가 선박 투입에 대해 “관련 ...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러한 노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해운회담에서 인천~좡허 카페리 신설, 인천~웨이하이 간 카페리 노선 증설 등은 내년에 다시 논의키로 ...
정운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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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경인일보 8월2일자 7면 보도), 해양수산부가 이달 말 열리는 한중해운회담에서 항로개방과 관련한 논의를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중항로 개방으로 국적 선사의 ... 제안은 인천항의 물동량 증가 측면에서 바라본 것으로 판단한다”며 “항로를 개방했을 때 국내 해운산업에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해운회담에서는 항로개방 문제를 논의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
정운
201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