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허민우(34)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23일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허민우의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허민우는 지난 4월22일 오전 2시6분께 인천 중구 신포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 A씨를 수차례 때려 살해...
김태양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