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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심·러시아)가 팀 합류 첫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어깨 관절 회전근 파열로 6~8주 이탈이 예상되는 요스바니를 대신해 막심을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최근 영입했다.(11월 13일자 16면 보도)
막심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무라드 칸 대신 대한항공에 합류했으며, 챔프전 3경기에서 52점을 올리며 대한항공의 통합 4연패 ...
김영준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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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 탁구를 이끄는 경기대 탁구부가 제105회 전국체전 남대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4개 대회(전국종별·전국대학선수권·대통령기·전국체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대는 이번 체전에서 탁구 종목에서 유일하게 도 선수단 중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대는 이날 단체전 결승에서 전북 군산대를 3-0으로 완파하고 ...
김형욱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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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했다. 성남여고는 펜싱 마지막 날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도의 종목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명환 펜싱부 코치는 인터뷰에서 “성남시청 펜싱팀과 합동훈련을 하면서 전국체전을 준비했다”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복잡한 동작보다는 찌르는 동작을 많이 하도록 주문했다”고 말했다.
정 코치는 성남여고를 포함해 성남여중과 성남시청 등 지역 내 팀 간 연계가 잘 돼 있다는 점을 ...
김형욱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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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가 장민희-김민송 조를 3-0으로 완파한 뒤 4단식에서 위은지가 박서연을 3-0으로 제압,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수연은 혼합복식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인천대는 올해 종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4개 전국대회 중 3개 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에 섰고 이번 체전까지 우승하며 4개 대회를 제패했다.
고 감독은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대회 2회전에서 ...
김영준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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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와 관련한 이야기만 나눈다”고 했다. 그는 “훈련을 열심히 해서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우승할 줄은 몰랐다”며 “너무 좋다”고 기쁨을 표했다. 이어 “국가대표 선발전을 잘 치러 대표 선수가 되고 싶다”며 “저도 국가대표에 뽑혀 형과 함께 국제대회를 같이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해/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김형욱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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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경기도검도회 사무국장 등 경기도검도회 관계자들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선수들의 사기를 위해 '삭발'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경기도검도회에 따르면 김 사무국장과 김문배 실무부회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했다. 선수도 아닌 종목단체 관계자가 전국체전 기간 중 삭발하는 것은 이례적인 ...
김형욱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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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위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시체육회 근대5종팀은 이번 체전 남일반부 단체전(4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박우진과 이우진으로 구성된 기존 선수들에 올해 이민서가 가세한 시체육회는 단체전(4종)에서 3천613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국가대표 에이스 전웅태가 뛴 광주시청(3천579점)과 경기선발(3천560점) 등을 제치고 3년 연속 정상에 ...
김영준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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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레슬링팀이 창단 첫해 참가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깜짝 성적을 내 화제다.
14일 경남 함안군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 일반부 자유형 경기 첫날 62㎏급 엄지은 선수가 금메달을, 68㎏급 성화영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GH 여자 레슬링팀 주장이자 플레잉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엄지은 ...
신지영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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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과 용인시청 선수들로 구성된 경기도선발팀이 전국체전 조정 남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강우규·남기욱(이상 수원시청)·이상민·이학범(이상 용인시청)으로 구성된 도 선발팀은 14일 경남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조정 남일반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 ...
김형욱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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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일반부 결승에서 단국대(충남)에 7-0,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체육회는 노종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 10년째 되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첫 우승에 성공했다. 또한 인천 선수단의 올해 체전 첫 금메달로 기록됐다.
그야말로 완벽한 우승이었다.
1회 공격에서 1점을 선취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시체육회는 3회부터 5회까지 각각 3점, 2점, 1점을 추가하며 ...
김영준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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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자·그라운드 밖 영향력도
접전 양상땐 출전 단념… 내년 은퇴식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주장이자 맏형 추신수가 24년 동안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추신수는 지난달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팀이 7-1로 크게 앞선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
김영준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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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중과 성동고를 거쳐 성균관대를 졸업한 김준호는 2019년 광명시청에 입단해 줄곧 팀의 우승을 견인해왔다.
특히 올 시즌 광명시청은 2024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2024년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등을 석권하며 전국 최고의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준호는 “어릴 적 목표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경찰이 되는 것이었다”면서 “꿈을 이룬 만큼 ...
신창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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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가 주관한 스코틀랜드 주니어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에 그는 “이번 AAC 우승으로 두 대회 모두 우승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 AAC에는 120명이 출전하며 한국 선수로는 안성현과 조성엽(콜로라도 기독대 2학년), 박시우(태국 활동)가 나온다.
안성현은 지난 대회 우승자 제스퍼 스터브스(호주)와 2위 딩원이(중국)도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우승 경쟁에 ...
신창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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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육상 5㎞까지 치른 후 결승선을 통과한 김황태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김황태는 가장 우려했던 수영을 최하위인 11위(24분58초)로 마쳤다. 1위와 13분 이상 차이가 났다.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양팔 없이 발과 허리로만 수영을 해야 하는 그에게 센강의 강한 유속은 최악의 조건이었다. 원래 자유형과 평영을 섞어서 경기하는 김황태는 이날엔 심한 유속을 뚫기 위해 주로 배영으로 물살을 ...
김영준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