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평화를 누리기를 빌며 그 평화로 이 세계가 변화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년 전 주한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 고 신효순·심미선양을 기리는 추모제가 13일 양주시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열려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추모행사는 20주기를 맞아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와 함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최재훈 2022-06-14
... 추모식도 한일 월드컵축구가 한창이던 지난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 두 여중생 신효순·심미선 양을 기리는 평화공원 착공식이 13일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렸다. '효순미선평화공원'은 당시 사고현장인 효촌리 56번 국도 인근에 조성되며 오는 10월께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자금은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착공식은 고인의 17주기 추모식을 겸해 열렸으며 ...
최재훈 2019-06-14
... 미군 장갑차에 치어 숨진 여중생 심미선·신효순양을 기리는 평화공원 조성위원회가 4일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공원 부지에서 착공에 앞서 미군 추모비 이전과 '터 열기' 의식을 열었다. '효순미선평화공원' 착공식은 올해 17주기를 맞는 오는 13일 열릴 예정이다. 고지형 남해안 별신굿 여수지부장의 굿이 열린 이날 터 열기 의식에서는 넋 모심, 길닦음, 당산 맞이, 넋올리기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
최재훈 2019-06-05
내달 4일 추모비 이전식 행사 후 13일 양주 효촌리 사고현장 착공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한 여중생 신효순·심미선양을 기리는 '효순미선평화공원' 조성위원회(이하 조성위)가 20일 “신효순·심미선양 17주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추모공간을 조성해 두 소녀의 넋을 위로하는 평화공원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공원은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사고현장에 조성되며 ...
최재훈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