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영세업체도 중처법 적용 벌금 10억원 처하면 1년 매출 육박 정부 가이드라인 따르면 비용 부담 교육해도 안지키는 직원들 수두룩 시흥에서 섬유제품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당장 내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될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섬유제품을 만드는 회사 특성상 안전모 착용을 강제하기가 어렵고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서승택 2023-05-11
인천상의 '보건관리체계 구축' 조사 외부 전문가 '필요하다' 응답 52% 정책 방안은 '매뉴얼 제공' 최다 “사업장 특성 고려한 지원 필요” 인천 지역 50인 미만 기업 중 절반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인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인천지역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실태 및 수요 조사' 결과를...
한달수 2022-11-01
인천지역 제조업의 위축된 경기상황을 반영하듯 남동국가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의 공장 가동률 등 주요 지표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최근 내놓은 2월 중 전국 국가산업단지 동향 통계자료를 보면, 남동산단은 총 6천705개(가동 6천506개) 업체가 입주한 가운데 주요 지표인 공장가동률이 66.9%로 전월(70.6%)보다 3.7%p나 줄었다. 수...
임승재 201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