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곳곳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가금농가의 연계업체인 계분 비료공장들도 덩달아 가동을 일부 멈췄다. AI 확산 방지 조치인 이동제한 여파로 양계장에서 계분을 공급받지 못하는 탓이다.30일 오전 평택시 일대 계분 비료공장 입구 근처는 출입금지 팻말이 곳곳에 붙어 있는 등 가금농가와 맞먹을 정도로 방역경비가 삼...
유혜연 2022-11-30
새하얀 방역복 차림으로 무장한 직원은 2.5t 트럭은 물론이거니와 일반 차량까지 양계장 입구 주변을 스쳐 지나는 차량의 번호를 하나하나 기록하고 있었다. 길을 잘못 들어 농장 안쪽으로 방향을 튼 승용차가 보일 때면 급히 달려가 제지하기도 했다.지난 25일 정오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휩쓸고 간 평택 포승읍 일대의 가금농가는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유혜연 2022-11-27
23일 화성시 한 가금류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22일 산란계 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확인돼 산란계 75만 마리 살처분 등 긴급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2.1.23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김도우 2022-01-23
안성시가 관내 가금류 농가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 12일과 13일 관내 산란계 농가 두 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데 이어 27·28일에는 가금류 농가 세 곳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따라 시는 방역지침에 따...
민웅기 2021-01-30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여주 가남읍 한 메추리 농가에서 검출되자 방역당국이 인접한 농가들이 사육중인 가금류에대한 예방적 살처분에 돌입했다. 9일 여주 가남읍 한 육계 농가에서 관계자들이 예방적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발생농가의 메추리 10만여 마리와 인접한 농장들이 사육중인 닭과 오리 등 가금류 등 총 76만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한다. ...
김금보 2020-12-09
농식품부, 고병원성 여부는 아직…반경 10㎞ 예찰지역 설정·방역 강화전국 단위 방사사육 금지… 유통도용인시와 양주시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잇따라 검출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검출된 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충남 천안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됨에 따라 가금류 축산농가가 걱정스...
박승용;최재훈 2020-10-28
2022-12-01 07면
2022-11-28 01면
텅 빈 사육장 '출입금지' 딱지… “질병관리등급 맞추기 힘들어”
2020-10-29 02면
2017-11-20 22면
고병원성 확진땐 확산 위험
2017-05-10 06면
경기도 점검·검역본 허가후 실시
2016-12-27 03면
소규모 농장 방역 무방비… 나는 'AI' 기는 '행정' 뒷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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