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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청, 215명 검거… 12명 檢송치피해자 1만5304명 역대 최대 규모3천200억원대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코인) 투자리딩 사기 행각을 벌인 조직이 붙잡혔다. 조직 총책은 6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이들 조직에 속아 넘어간 피해자만 1만5천여명에 달했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
조수현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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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200억원대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코인) 투자리딩 사기 행각을 벌인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직 총책은 6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이들 조직에 속아 넘어간 피해자만 1만5천여명에 달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유사투자자문업체 관계자 등 215명을 검거해 총책 40대 A씨 ...
조수현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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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으로 9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 차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3일 수원고법 ... 사적 용도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로와나토큰은 한컴 계열사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로, 2021년 4월 20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됐지만 2022년 8월에 상장 폐지됐다. ...
한규준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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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의 자유무역항 포트 프랑으로 장소를 옮겨 소수가 독점하는 미술품 문제를 폭로한다. 인류의 문화자산인 미술품은 관세로부터 자유로운 자유무역항에 오로지 머물며 프라이빗 쇼룸에서 소수의 VIP(자본가)들에게만 보여지고, 서류상으로만 거래돼 소유자만 바뀔 뿐 이곳을 벗어나지 않는다.작가는 이 전시에서 가상의 자유무역항 미술품 거래 홍보 영상들과 미술품이 들어있는 목재상자('매트릭스')를 만들었고, 자본과 ...
박경호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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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강원도로 넓어 인력을 보충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날이 갈 수록 복잡해지는 탈세수법도 원인으로 꼽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김 의원측에 “최근 국제거래 증가 등 거래구조가 복잡해지고, 가상자산을 통한 자산 은닉 등으로 탈세 혐의를 입증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며 “특히 부가가치세 조사는 '자료상' 조사로, 납세자 소재 불분명, 자료파기, 다수의 거래처 확인 등으로 조사기간이 ...
권순정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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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 인멸,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미리 준비한 위조지폐로 3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코인)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 C씨는 자신이 보유한 코인을 처분하려던 중 지인 A씨로부터 직거래 제안을 받았다. 코인 일반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당사자끼리 직거래하면 ...
황성규
202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