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명래·김민재기자]수도권매립지의 매립기간 연장에 반대한다던 인천시가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쓰레기 매립 종료가 예정된 2016년 이후에도 인천 서구에 쓰레기를 매립하려는 서울시의 계획을 막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해놓고도, 인천시가 마련한 특별법안에는 '매립기간 조정'을 위한 내용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 시가 만든 특별법...
김명래;김민재 2010-10-27
1998-06-30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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