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서부발전에서 발생한 하청 노동자 김용균씨 사망사고 이후에도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21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올해 1월18일 영흥화력 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석탄 설비에서 발생한 낙탄 처리 중 컨베이어 벨트에 삽이 들어가 손가락이 골절되는 ...
김명호 2021-10-21
경인일보는 정의당 강은미(비례) 의원을 통해 입수한 2018~2020년 재해조사 의견서를 분석했다. 이 문서에는 경기도 산업 현장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 422명의 기록이 남아 있었다. → 관련기사 3면(보호망 없이 목숨건 일터… "노동자에게 안전은 기본권" 목청) /배재흥·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배재흥;손성배 2021-08-01
2021-10-22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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